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남원시는 2025년도 정부 기관 지적(부동산)·공간정보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하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위한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구현으로 지적(부동산)·공간정보 업무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전북특별자치도로 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 다시 한 번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의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지적 및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가예산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로 남원시는 2025년도 지적행정 업무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 시작장애인의 손끝 문화 탐방, 디지털지도 구축사업 등 국가공간정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도 국토교통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남원시는 국가공간정보 발전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주요 평가를 모두 석권하며, 지적·부동산·공간정보 분야의 선도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2026년에도 지속적인 국가예산 확보와 시민 중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나은 지적·부동산행정의 선도적 도시로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