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장흥군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는 지난 15일 장흥초등학교에서 2025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총 38명의 단원이 참여해 '숭어',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학생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다양한 현악기를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특유의 풍성하고 조화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단원 1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수상 단원들은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꿈키움오케스트라의 높은 음악적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장흥군은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과 돌봄이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