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반려견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4월 한 달간

  • 등록 2026.04.05 1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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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대상… 동물사랑보호센터서 접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경주시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과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조치로, 접종 대상은 경주시민이 소유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오는 30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천북면 소재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000두 분량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예산과 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조속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매년 1회 보강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목줄 착용과 배설물 즉시 수거 등 기본적인 ‘펫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또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된 동물은 유실 시 신속하게 보호자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 의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권섭 경주시 축산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차단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이미 접종이 시작된 만큼 아직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최예준 기자 choi771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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