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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교통부장관, 추석 귀성길 안전·편의 빈틈없도록 … 주요 교통현장 집중 점검
[인천광역신문]진광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첫날인 9월 23일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해 교통대책과 안전관리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홍지선 장관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와 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장관은 죽암휴게소 주유소를 점검하면서 “유류 가격 인하*는 높은 기름값으로 국민 부담이 큰 만큼, 일부라도 공공이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라며, “가격 인하에 따라 주유소 이용 차량이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진·출입로 혼잡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휴게소 운영구조 개편과 관련하여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휴게소를 혁신하여, 국민께서 ‘달라졌다’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이어 “연휴동안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휴게소의 안전질서 유지와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묵묵히 노력하고 헌신하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 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특별교통대책을 보고 받은 후, “짧아진 연휴로 인해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는 만큼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과 철저한 도로혼잡 관리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시간 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신속한 대처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수서역을 찾아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역무실과 철도사법경찰대, 운영상황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추석 명절은 대규모 귀성·귀경객이 이동하는 시기일 뿐 아니라, 9월 고속철도 통합을 통해 공급좌석이 늘어나 열차 이용객도 급증하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열차 운행과 역사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철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격려와 함께,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5일의 연휴 기간동안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운행 상황 관리, 사고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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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여성평화그룹,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 청주에서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일상의 평화, 여성의 파워: 글로벌 거버넌스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해외 전·현직 장관과 외교관,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국내외 시민사회 여성 리더와 평화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IWPG는 이번 대회를 “평화 교육과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여성 중심의 평화 리더십을 확산하고,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 거버넌스를 함께 설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또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를 넘어 가정과 학교, 직장과 지역사회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실천하는 가치”라며 “이러한 일상의 평화가 모여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전나영 대표는 개막 환영사에서 “평화는 국제회의와 협상 테이블에서도 논의되지만, 그 시작은 결국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에 있다”며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고 갈등을 중재하며 공동체를 회복시켜 온 여성들의 경험이야말로 평화의 가장 중요한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 평화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제도를 만들고 미래를 설계하는 주체이자 리더로서 글로벌 거버넌스를 함께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개막식 축사에서는 국제사회 연대 메시지가 이어졌다. 아흐드 모하메드 살렘 가소스 예멘 여성정책 국무장관은 “여성을 단순히 분쟁의 피해자로만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분쟁을 종식하고 사회를 재건하는 주체적인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콰도르 암바토시의 디아나 카이사 시장(205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원주민 시장)은 “평화는 차가운 외교 문서가 아니라 매일 아이들에게 음식을 먹이고, 학교에서 다름을 가르치며, 폭력 없이 땅을 일구는 여성들의 손길에서 엮어진다”며 “국경을 넘은 여성들의 연대로 평화로운 세계 거버넌스를 함께 설계하자”고 밝혔다. 이튿날인 18일 오전에는 국내외 언론인을 초청한 언론 간담회(Journalists’ Roundtable)가 열렸다. IWPG는 이 자리를 “평화를 이루는 데 있어 미디어의 역할에 주목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메인세션에서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여성 리더십과 역량강화 ▲분쟁지역 여성들의 경험과 회복 ▲일상의 평화 ▲미래세대와 국제연대 등을 주제로 여성 주도 평화 거버넌스의 미래 방향이 제시됐다. 첫날인 17일 오후에는 ▲AI 시대와 평화 ▲평화교육과 여성 리더십 ▲미래세대와 평화 ▲시민사회와 평화 등 4개 사이드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열렸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 글로벌 평화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호주 AusPak 여성협회의 지역 네트워크 확산 모델과 멕시코 타바스코 후아레스 자치대학교(UJAT)의 평화위원회 설립 및 평화강의(PLTE) 정규 도입 사례가 발표됐다. 대회 기간 내내 ‘PLACE 캠페인 부스’가 운영돼 ‘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삶 속에서 실천되고 연결되는 평화)’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평화 경험을 기록·연결하는 참여형 평화 아카이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논의와 연계해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6 글로벌 여성 평화 포럼’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지역적 목소리: 여성의 관점, 해결책 및 정책 권고’를 주제로 한 이 포럼에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유럽·미주·남아시아/중동 4개 지역 세션에 46개국에서 약 1,07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소속별로는 시민사회단체 및 비정부기구(NGO) 56%, 학계 및 연구 기관 14%, 정부 기관 11%, 기타 부문 11%, 민간 부문 8%였으며, 참가자의 49%가 리더십·관리직 또는 기타 의사결정 직책을 맡고 있었다. 포럼 결과를 정리한 『2026 글로벌 여성 평화 권고안』은 가장 일관되게 제기된 우선순위와 제안된 조치를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 교육 기관, 지역사회 및 지역 지도자 등 책임 있는 이해관계자별로 정리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무스레나(Musrena), 호주 ‘존중하는 관계 교육’과 동남아시아 여성 건강(WHISE), 브라질 ‘디스키 데눈시아 물레르’, 우크라이나 헤르손 미술 학교, 멕시코 IWPG-UJAT 모델, 요르단 여성 지역사회 보호 위원회, 예멘 ‘페미니스트 로드맵’ 등 지역별 실천 사례가 함께 제시됐다.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평화는 단편적인 개입만으로는 진전될 수 없으며, 여성이 평화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형성하는 상호 연결된 사회적, 제도적, 지역사회적 여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역에서 공유된 경험들은 국가와 지역사회 간에 서로 배우는 것의 가치를 보여주었으며, 관행을 단순히 복제해서는 안 되고 현지 주체들과 실제 경험을 가진 여성들의 참여를 통해 현지 상황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 공식 일정 후인 19일과 20일에는 한국의 평화 관련 역사·문화 장소를 방문하는 ‘평화투어’가 진행된다. 한편 IWPG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국제 여성 평화 NGO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협의적 지위를 보유하고 유엔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 있다. 유엔 시민사회 데이터베이스에는 조직 유형이 비정부기구(NGO)로 등재돼 있다. [붙임 1] 행사 개요 | [붙임 2] 『2026 글로벌 여성 평화 권고안』 요약 [붙임 1] 행사 개요 구분 내용 행 사 명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2026 International Women’s Peace Conference) 주 제 「일상의 평화, 여성의 파워: 글로벌 거버넌스를 설계하다」 기 간 2026년 9월 17일(목) ~ 9월 18일(금), 2일간 장 소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 주 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 대표 전나영 주요 일정 9.17 오전 개막식 및 오프닝 세션 / 오후 사이드 이벤트 4개 세션(직지홀), 16:30 글로벌 평화 네트워킹 리셉션 9.18 오전 언론 간담회(Journalists’ Roundtable) 및 여성 평화 학술네트워크 세션·평화챕터 워크숍 / 오후 메인세션 상시 운영 PLACE 캠페인 부스 (슬로건: 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 사후 일정 9월 19일 ~ 20일 평화투어(한국 평화 관련 역사·문화 장소 방문) 사전 포럼 2026 글로벌 여성 평화 포럼 — 2026.7.20~21, 온라인, 4개 지역 세션, 46개국 약 1,070명 참여 [붙임 2] 『2026 글로벌 여성 평화 권고안』 주체별 권고 요약 주체 세계평화를 위해 여성들이 앞장서야한다. 정부 평화·안보 의사결정에 여성의 실질적 참여 보장, 성별 기반 폭력(GBV) 예방·대응 체계 강화, 교육을 통한 평화·성평등 확산, 피해 여성의 회복 및 사회경제적 참여 지원 국제기구 평화 구축 과정 참여와 리더십 지원, 풀뿌리 여성 평화 구축자에 대한 유연한 자금·제도적 지원, 평화 교육 및 안전한 지역사회 공간 지원, 다양한 여성의 포용 시민사회단체 풀뿌리 평화 구축 및 여성 권리 옹호, 생존자를 위한 안전한 공간 조성, 예술 기반 치유·회복 프로그램, 청소년 참여형 평화 교육 교육 기관 평화적 갈등 해결 및 비폭력 의사소통 교육, 여성 평화 교육자 양성, 평화 대화를 위한 안전한 공간 조성,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강화 지역사회·지역 지도자 갈등 해결 기술과 비폭력 의사소통을 통한 폭력 예방 및 유해한 사회적 규범 변화, 지역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와 리더십 지원 ※ 본 보도자료와 관련한 사진 자료 및 취재 협조는 상단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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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시 계양구 장애인 평생교육 통합진흥회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파크골프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사랑나누미복지회 교육원(이사장 윤전호)이 주관하고 인천장애인평생교육통합진흥회가 주최하는 **‘제1회 인천시 계양구 장애인평생교육통합진흥회 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026년 10월 19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855에 위치한 계양파크골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넓히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한 사회적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즐기는 가운데,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나누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화합의 장 대회 참가 대상은 교육원 교육 이수자를 중심으로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이 마련한 대회 요강에 따르면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정을 준수하며, 개인전 9홀부터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편성은 2~4명 1개 조를 원칙으로 하되, 남녀 별도 편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상황에 따라 혼성 편성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전원 기념품·중식 제공… 시상품과 추첨상품도 마련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되며, 경기 후 시상품과 추첨상품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주관 측은 참가자들이 경기의 즐거움은 물론, 함께 나누는 정과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랑나누미복지회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라는 생활체육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과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안내 대회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주관 측에 문의하면 된다. - 대회명: 제1회 인천시 계양구 장애인평생교육통합진흥회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 일시: 2026년 10월 19일(월) 오전 9시~오후 5시 - 장소: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855, 계양파크골프경기장 - 주최: 인천장애인평생교육통합진흥회 - 주관: 사랑나누미복지회 교육원 - 문의: 032-554-4849 / 010-8248-3504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이번 파크골프대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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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하루 12만8천대 고잔TG 상습정체 더 못 미뤄…다차로 하이패스 추진해야”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제삼경인고속도로 고잔톨게이트(TG)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과 통행료 체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일영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제삼경인고속도로㈜ 대표이사와 관계자, 경기도 담당 과장, 국토교통부 도로투자과장 등을 만나 고잔TG 정체 문제와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통행료 체계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정일영 의원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잔TG의 일평균 통행량은 최근 약 12만8천 대로, 출퇴근 시간에만 약 5만1천 대가 집중된다. 2025년 제삼경인고속도로 전체 통행료 수입은 약 1,013억원으로, 이 가운데 고잔TG에서만 약 578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경기도에 접수된 고잔TG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요구 민원도 586건에 달한다. 정일영 의원은“제삼경인고속도로는 송도를 비롯해 남동·미추홀 등 인천 각지의 시민들과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이 출퇴근과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라며 “저 역시 매일같이 송도와 국회를 오가며 이용하는데, 출퇴근 때마다 고잔TG 앞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고 속도가 뚝 떨어지는 상황을 직접 겪고 있다. 이용자들의 답답함이 피부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시대는 바뀌고 전국의 톨게이트는 다차로 하이패스 방식으로 빠르게 현대화되고 있는데, 하루 12만 대 넘는 차량이 이용하는 고잔TG가 여전히 상습정체를 빚고 있다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모습”이라며 “통행량은 늘어나는데 시설과 서비스가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안 되는 이유를 찾을 것이 아니라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잔TG에 2차로형 다차로 하이패스를 적용하는 방안과 운영 중 공사, 제한속도 조정 등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정일영 의원은 “이제 ‘검토하겠다’는 답변은 충분히 들었다”며 “경기도와 제삼경인고속도로는 필요한 절차에 조속히 착수해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정 의원은 통행료 체계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승용차 기준 고잔TG에서 물왕TG를 거쳐 목감교차로까지 총 14.27km를 이용하면서 고잔영업소와 물왕영업소에서 각각 1,300원씩, 총 2,600원을 부담하고 있다. 정일영 의원은 “짧은 구간을 이용하면서 두 차례 톨게이트를 통과해 각각 1,300원씩 내야 하는 현행 요금체계에 대해서도 이용자 입장에서 불합리하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다차로 하이패스뿐 아니라 고잔·물왕 연속 이용차량에 대한 통합요금이나 할인 등 보다 합리적인 요금체계가 가능한지도 적극적으로 살펴 개선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의원은 “과거 누적 적자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도 2040년까지 운영하는 만큼, 국민에게 통행료를 받는 민자도로라면 그에 걸맞게 시설과 이용자 서비스에도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삼경인고속도로㈜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264억2,200만원으로, 2023년 49억6,200만원, 2024년 139억5,800만원에 이어 최근 3년간 증가했다. 정일영 의원은 “과거 누적 적자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2025년에는 2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앞으로도 2040년까지 운영한다”며 “민자사업자의 권리는 존중하되 국민에게 통행료를 받는 도로라면 그에 걸맞게 시설과 이용자 서비스 개선에도 책임 있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이번 회의 한 번으로 끝내지 않겠다. 다차로 하이패스 추진계획부터 요금체계와 민자협약까지 계속 들여다보고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송도를 비롯한 인천시민과 경기도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길인 만큼 이용자들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계속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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