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회적 경제 기업 대상 1:1 맞춤 컨설팅 지원

관내 5개 사회적 경제 기업 선정 … 7월부터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 이후 설립된 협동조합과 인증 전환을 앞둔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 긴급도 · 참여의지 ·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컨설팅을 지원할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5개)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경영진단 ▲마케팅 ▲회계 ▲세무 ▲노무 등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이 지원된다.

 

기업이 희망하는 장소로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는, ‘대면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 당 3회씩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기본교육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며 관내 사회 경제적 기업이 경제 ․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를 잘 극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