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군은 10월 16일, 근남면 육단리 구 청사 옆 부지에서 '근남면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한종문 군의장, 엄기호 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근남면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82억 500만원(국비 15억, 군비 67억 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004.9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양지마을 작은도서관, 2층에는 면장실·소·중회의실·다목적실, 3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건강증진실·휴게실 등이 들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청사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양지마을 생활문화공간'과 연계해 건립되어, 단순한 행정 청사가 아니라 주민의 생활·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생활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기념사에서 “근남면 복합청사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생활문화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에서 ‘2025년 정선군 지역봉사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선군 9개 읍·면 경로당 회장 등 지역봉사지도원과 관계자들을 포함한 총 16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어르신 리더로서 소통 능력과 지도력 향상을 도모한다. 워크숍은 한국여성수련원 위탁으로 운영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공감과 화합의 만찬과 문화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어르신 지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이 존중받는 품격 있는 노년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평창군 인구감소 문제 진단 및 공감대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리더와 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평창군 인구 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소주제가 다뤄졌다. 기조 강연은 김기석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맡아‘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균형발전과 평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소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창군의 청년인구·생활 인구·도시 발전 분야 인구 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별 종합토론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 리더들도 패널로 참여하여, 평창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평창군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기 의원이 패널로 참석, 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지역 소멸 대응 과제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경제단체 및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기업 판로 확대와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기업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를 비롯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물품·공사·용역 등 계약 업무 추진 시 지역업체와의 우선 계약 및 지역 생산 자재를 최우선 구매하고, 지역 우수기업 및 제품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협력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개최된 강릉시 상공인 간담회에서 건의된 ‘지역 우수 생산품 판로 확대’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10월 15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천 시내 중심지 약 1km 구간을 가두행진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유치 실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내를 행진하며, 조속한 예타 통과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최해철 회장은 “홍천은 여러 군부대가 주둔해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기여와 희생을 해온 지역”이라며, “군민과 장병의 이동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처럼 군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어렵게 여겨지던 100년의 염원인 홍천철도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의 발자취, 밝은 속초의 미래’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회장 김종명)가 주관했으며, 속초시 번영회(회장 김덕용) 등 5개 단체와 업체가 후원했다. 현장에는 6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노인회 합창단과 아랑 고고장구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23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2명, 속초시장상 13명, 국회의원상 1명, 속초시의회 의장상 5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오늘의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2023년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2024년 유튜브 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개별 SNS 채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온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전체 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받으며, 모든 채널에서 균형 잡힌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현황과 소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올해는 정부 부처, 광역·기초지자체 등 12개 부문 118개 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잇다’를 통해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유기적 온라인 협업 홍보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와 캠페인으로 활발히 소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강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기본·시행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평창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평창군 공간적 특성 및 잠재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을 실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여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협약과 농촌특화지구 육성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10월 16일 근덕면 매원리와 교가리 일원에서 최근 가을장마로 인한 벼 도복(倒伏, 작물 쓰러짐 현상)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술보급과장, 농정과장, 축산과장, 근덕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벼 재배 작목반 회원 및 선도농업인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시는 장기간의 가을장마로 인해 벼 생육이 부진하고 쓰러짐과 수발아(이삭 발아), 깨씨무늬병 발생 등이 잇따르자,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관내 벼 재배면적은 총 538ha로, 이 가운데 미수확 면적이 328ha(61%)에 달하며 도복 피해가 23.6ha, 수발아 피해 25ha, 깨씨무늬병 피해가 40ha로 추정된다. 특히 쓰러진 벼에서는 수발아가 심하게 발생해 일부 품종은 수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신속히 피해 접수와 조사를 실시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미가입 농가는 즉시 수확하도록 지도할 계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는 10월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내적 ‘민선 8기, 시민중심·경제중심의 행복도시 완성’, 대외적 ‘북방경제 주도, 산업물류·관광휴양도시로 새로운 도약!’ 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민선 8기 남은 기간의 성과 창출과 지역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에는 지역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성장 모멘텀 마련과 취약 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포함한 민생안정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정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환경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및 도심 공중화장실 개선, 공공건축물(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여가·힐링 공간으로서의 전천조성, 동쪽바다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미래청정 수산산업 생태계 조성과 동해항 항만 배후단지 지정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특화관광지 개발,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문화재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합강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합강정과 인제 잔디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1983년 처음 시작된 합강문화제는 지역 주민 간 유대 강화와 전통문화 보존을 목표로 문화와 체육 행사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축제는 ‘하나된 7만, 빛나는 인제! 전통을 품고 미래로!’ 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합강정에서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합강제례가 열린다. 이어 낮 12시부터는 합강정 앞 합수머리일대에서 뗏목시연, 인제뗏목아리랑 공연, 뗏목체험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산촌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관내 60세 이상이면서 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부부 1쌍이 전통의례에 따라 혼례를 올리며,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6시부터는 인제잔디구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열린다. 가수 로이킴, 황가람, 마이진, 뉴진스님, 양파가 출연하며 마지막을 하늘공연팀 ‘인제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서울시민에게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이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후 2시 20분 서울시청 앞 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와 함께 ‘지방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를 주제로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돼 농어촌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시청 광장에는 80개의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이 가운데 협의회 37개 회원군이 참여하는 72개 부스와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5개 부스 등이 운영되며, 곤드레, 사과, 고춧가루 등 220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판행사를 개최해 회원군 농특산물의 판매 증가와 도농 간 상생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제3회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주민자치 참여를 확산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첫 단독 기념식으로 진행돼 주민자치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자치대상 시상식과 모범 주민자치위원 표창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은 무실동이, 우수상은 문막읍과 봉산동이, 장려상은 귀래면·단구동·학성동·반곡관설동이 수상했다. 또한 지역 주민자치 발전에 공헌한 모범 주민자치위원에게 도지사·시의장·도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주민자치 바로알기 교육’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선임연구위원이 ‘공공성과 주민자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민자치 제도의 변화와 지역 공동체의 공공성,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포럼’에서는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횡성군 공근면의 금계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16일 재개관식을 갖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3월 KB국민은행의 기업후원으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사업 완료와 함께 금계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금계작은도서관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건립된 공공작은도서관으로, 연면적 265㎡ 규모다. 1층은 사무공간과 아동자료실, 강의실이,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이 마련돼 있으며, 약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공근면의 유일한 문화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KB국민은행에서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는 공간 구성을 기획하여 고급 원목 소재의 서가와 열람대 등을 제작 배치, 운영 물품 및 비품, 도서 460여 권을 지원하며 새단장을 마쳤다. 이를 통해 금계작은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 환경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갖추게 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산림청 ‘정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정원도시 영월” 조성에 들어간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4년간 3개 읍면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사업 대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정원이 위치한 남면, 영월읍 그리고 한반도면이다. 한반도면은 2025년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제1정원(영월저류지 1구간) 갤러리 정원에 시멘트산업 기금을 지원하여 정원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포함됐다. 정원도시란 정원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활동을 지역 정책에 반영해 정원과 관련된 직·간접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뜻한다. 영월군은 정원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영월’을 만들고, 관광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정원도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정원도시로 선정되어 매우 의미 있는 2026년이 될 것”이며, “많은 방문객이 영월의 고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