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김재근 기자 | 이번 훈련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강화소방서와 강화군청의 주관으로 13개 기관 및 단체(인원 189명, 장비 31대) ▲강화소방서 ▲강화군청 ▲강화경찰서 ▲강화군보건소 ▲해병대 ▲공군 ▲한국전력공사 ▲KT ▲인천도시가스 ▲강화수도사업소 ▲고인돌체육관 ▲비에스병원 ▲강화병원 등 이 참여해 진행하였다.
강화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경 강화고인돌체육관에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통합대응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역할분담 등 공조체제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1단계: 지진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2단계: 실종자 수색⦁수습 복구활동 ▲3단계: 훈련평가⦁성과분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차례 사전회의와 연습을 거쳐 금일 훈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홍주 강화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졌다고 판단한다며 금일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그간 노력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