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대민 접점의 민원 서비스 전 분야에 대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의 평가 등급(가~마)을 결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심 공유형 친환경 통학버스 ‘학생 성공 버스’ 운영, 민원 분석 기반 중학교 다자녀 가정 선배정 제도 개선 등 현장 중심 민원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도교육청 최초 ‘메신저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여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검정고시 증명서 사전 예약, 민원 대기 중 노약자 건강 체크 기기 제공, 유아 동반 시 유아용 도서 제공 등 소외 없는 민원 행정에도 힘썼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은 물론 시도교육청 중 1위 달성은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민원 해소 방안을 찾고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미래 항공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학교, 산업체, 대학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 분야 산학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 기관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항공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석항공과학고가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부동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교육지원조례’ 및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콘텐츠 개발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부동산 기초 지식 교육 지원 ▲부동산 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실무 교육 지원 ▲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전세 사고 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한국공인중개사 인천광역시회 김영범 회장은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부동산 거래 사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원하여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동산 자문과 법률 상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부동산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9일, 신설 학교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안전 강화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개교하는 (가칭)하늘5고 등 6교의 신축공사 시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청은 참석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공사 진행 시 유의 사항, 건설사업관리 용역자의 근무 수칙 등을 안내하며, 청렴과 안전 관련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설 과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품수수 금지, 부정 알선·청탁 금지, 갑질 문화 근절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학교 시설 공사의 청렴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시설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2024 인공지능(AI) 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 관내 10개교 대표 학생들과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글로컬 인재 육성 사업 업무협약의 하나로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추진하였다. 학생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 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하였으며, 지난 9월 3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의 아이디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세계 어느 곳에서든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부평구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반기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사업에 선정되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부터 사진·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032-363-504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