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 목조상가주택 화재, 인천적십자 긴급구호품 지원 및 구호요원 급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5일 오후 9시 59분께 인천시 중구 관동2가 2층짜리 상가주택이 화마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12명 및 장비 36대를 동원하며 불길을 잡았으나, 이 불로 총 3명의 인명피해와 주택 3채 전소라는 재산피해를 입혔다.

 

인천적십자는 6일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품 19박스, 비상식량세트 21박스, 마음구호키트 12박스를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현장에 방문해 구호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는 재해구호법 제2조 4항에 명시된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구호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천적십자는 중구 안전관리과와 연계해 이재민에게 심리상담 등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활동가를 파견 및 마음구호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적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