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복지

기후위기 탄소저감으로 지구살리기에 함께 하는 시민들..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 역대 전례없는 기상이변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 6월 미국 서부 텍사스지역에서는 맞으면 사람이 사망할정도의 멜론만한 우박이 떨어졌고 독일남부지역은 고속도로가 잠기고 댐이 무너졌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이런 이상 기후가 수 세기 동안 없었던 일이다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를 멈추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앞서 미국은 기상이변으로 자동차보험료 및 주택보험료도 대폭 상승했다. 캘리포니아주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30%나 인상을 하였다.

 

 

‘기후위기’는 ‘식량위기’다라는 말이 낯설지 않다

우리나라도 전남지역은 20년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 사이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육 부진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전국 2만여 피해 농가에 모두 2261억원을 지원했다. 기후위기가 불러온 기상이변으로 농업의 피로도 또한 가중 되고 있다 그로 인한 정부의 대책으로 수입 농산물 세금을 대폭 깎아주는 저관세 수입도 빈번하다. 결국은 밥상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아마존의 38%가 탄소배출원으로 변했다'

아마존의 38%가 탄소배출원으로 변했다는 발표도 나오고 있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고 탄소를 체내 목재로 저장을 한다. 무단벌채, 산림화재로 인한 손실과 더불어 가꿔지지 않은 자연림의 고목들이 썩어가면서 저장된 탄소가 되려 배출하는 부분도 문제다. 기후학자들은 가꿔지는 인공숲이 기후변화 대응에 10배 더 유리하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서울시가 숨은땅찾기를 통해 너도 나도 나무를 심자는 운동을 하고 있지만 도심에 나무를 심기가 쉽지않다. 그 대안으로 최근 이끼가 주요탄소흡수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끼는 약 5억년 전 육지 환경에서 처음으로 출현한 식물 중 하나였다.

유럽과 일본은 오래전부터 이끼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끼는 매년 대기에서 64 억 3천만 톤의 탄소를 흡수합니다.

이끼로 덮인 땅은 매년 이 식물이 덮이지 않은 육지 환경보다 대기에서 64억 3 천만 톤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합니다. 5월에 과학 저널 Nature Geoscience 에 발표된 국제 연구에 의해 계산된 이 수치 는 이끼와 관련된 토양 탄소의 양은 전 세계적으로 변경된 토지 이용으로 인한 연간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최대 6배에 달합니다. 모든 식물성 물질과 마찬가지로 이끼는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CO )를 포집하여 온실 효과의 주요 원인인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여 지구 온난화를 예방합니다. -Nature Geosciences. vol. 16. may 2023

 

본지는 Tree100 캠페인을 컨소시움에 참여하고 있다.

Tree100은 주변에 나무 100그루정도의 탄소 흡수원을 두자는 의미로 한국이끼산업협회, 주민자치회, 노인인력개발센터, 관련 기업 타비오와 함께 추진해나가고 있다.

지방과의 상생으로 인구소멸도시 등 지방에서 재배한 이끼를 활용해 도심숲 이끼생태마을을 만들고 4계절 살아숨쉬는 이끼를 이용 이끼벽, 이끼전신주, 이끼벨트, 이끼옥상녹화 등을 적용해 도심 지역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도심에서 탄소흡수 등 역할을 다해가는 이끼는 주변건물 옥상의 녹화로 단열기능을 갖춘 옥상녹화 이끼프레임으로 사용되어 도심의 온도를 낮춰 도심열섬현상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하는 형태의 캠페인이다.

이와 같이 인천미추홀구 주안5동은 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늘푸름 등과 함께 이끼를 활용 도심숲 이끼생태마을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관련 정부기관, 지자체, NGO, 기업들의 참여로 확대 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

 

 

蘭의 難.. 난의 난

해마다 각 기관, 지자체, 기업 등 영전,승진,전보 등의 축하의미로 선물한 난이 처치곤란한 상태가 되어 환경 폐기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여의도 국회 경우 대략 1,500개의 난이 폐기직전에 한 언론사의 보도로 처치방안을 재검토중에 있다.

일부 지자체, 의회 등은 선물받은 난이 처치곤란에 처해지자 지역 기부로 해결하고 있다

이 부분은 환경적으로도 안좋으며 예산의 낭비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개선책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작은것부터 바꿔 나가보자.

이에 인천광역신문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저감에 효율이 제일 좋은 천연 이끼를 활용해 이를 일부라도 대체해보고자 한다. 해마다 이루어지는 영전,승진,전보 등의 축하 선물을 좀 더 친환경적인 리사이클링을 넘어 업사이클링으로도 사용 되어지는 이끼를 활용한 선물들로 조금이나마 바꿔보고자 한다. 여기에 사용되어지는 이끼는 강원도를 비롯 경북, 인천강화도 등 인구소멸지역에서 재배 되는 이끼로 철강기업의 완제품을 만들고 남은 스크랩으로 제작되어지며 제작은 노인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상품으로 탄생되어지고 혹시라도 수명이 다하거나 손상된 이끼는 회수되면 복지시설이나 주변 건물의 옥상으로 이동되어 탄소흡수원으로의 역할을 하며 건물의 단열재 역할도 한다. 일부는 소생되어 상품으로 도심으로 재설치 되기도 한다.

※ 철강 스크랩 : 소독기, 대형 가전제품등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스텐레스스틸이나, 철을

재활용하려면 녹이는데 용광로에 많은 에너지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므로 일정부분을 업사이클링 하여 스크랩을 줄여준다면 탄소저감에 효과 있는 일이다.



 

 

 

 

 

 

 

 

 

 

https://smartstore.naver.com/tabiolab/products/10870539007

 

 

 

 

 

 

 

 

 

 

 

 

 

 https://smartstore.naver.com/tabiolab/products/10870534599

 

 

 

 

 

 

 

 

 

 

https://smartstore.naver.com/tabiolab/products/10870528220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