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시설공단, 안전한 공동구를 위해 KAIST와 손잡다

송도 공동구 기술 개발과 성능검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안전한 공동구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구 연구센터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구 안전관리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기술 개발 결과물의 성능 검증을 위한 연구 환경 제공, 제도 개선 사항 발굴, 공동구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 개발 성능 검증을 위한 공동구 연구 환경을 제공하여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송도 공동구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안공모(사업비 21억원)에 선정돼 IoT-AI 기반의 지하 공동구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송도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