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부평구, 생선회·참치·냉면 취급업소 지도점검 실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생선회·참치·냉면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생선회·참치·냉면을 판매하는 음식점 162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등 조리식품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 물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