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자·몽·청’ 주말 체험활동 진행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22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소재한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2차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수련관은 올해 ‘펀(FUN(위크(WEEK)·펀)’을 주제로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을 통해 활기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2차 주말 체험활동은 ‘놀자! 숲에서’를 주제로 펀클라임, 에어리얼 로프,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 실내 및 실외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주말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아서 스트레스가 풀렸다.”라며, “시험 기간이 다가와 학업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오늘 하루 학업에 대한 걱정을 잠시 두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동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 속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몽·청’은 여성가족부와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교육, 예술,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방과 후 종합돌봄 서비스로, 현재 중학생 1부터 3학년 3개 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