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7일 아산시에 첫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1시 도로제설 총괄 전진기지(용화동)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전진기지(용화작업장) 현장에서 새벽 시간 사전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제설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또 실옥3통 한파쉼터에 방문해서는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난방비 염려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검토와 난방비 추가 지원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며,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따듯하게 나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도로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11월 27일 09시 40분 기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