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태희)는 1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35주년 기념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사업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도의원, 43개 읍・면・동 바르게살기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회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원경 오창읍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 장병호 청주시협의회 이사 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전순철 낭성면 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회로부터 바르게 금장을 받았다.
낭성면 한빈석 위원 등 40명이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충청북도지사 표창 5명,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표창 4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2명, 청주시협의회장 표창 37명 등 총 9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다자녀가정 격려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선정된 20가구 중 1가구를 초청해 가족사진 액자와 기념품, 격려금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시는 내년에도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희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장은 “21세기 명실상부한 국민운동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 가족이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청주시 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