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2일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참여형 안전보호구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김효철 교수(한국농수산대학)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농작업 재해현황 및 예방·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등의 과정과, 개인안전보호구(넥쿨러, 장갑 2종)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농작업 실천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안전재해보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시는 이와 더불어 농작업 안전교육·재해예방 교육·안전보호구 보급 등 다양한 과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한 농업 현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농업인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