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김남원 인천서구의원 ‘검단구 임시청사 선정 따른 문제점 해결과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이행’ 관련 2차 구정 질문 실시

검단구 임시청사 추진에 따른 집행부 갈지자 행보에 무너진 공공기관의 신뢰 회복과 수도권매립지 관련 공약의 현행화 실행 의지 질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은 13일 열린 서구의회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검단구 임시청사 선정 과정에서 빚은 집행부의 갈지자 행보 정리 방안과 수도권매립지 25년 원안 종료에 따른 공약 이행 우려 사항에 대해 서구청의 입장에 대하여 구정 질문했다.

 

김의원은 이날, 서구청은 인천시의 일방적인 매칭비율 불합리로 이번 2025년도 검단구 추진 본예산이 소극적으로 편성됨에도 불구, 적극 대처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라며 이런 와중, 임시청사 선정 관련 오락가락, 공공기관으로서 섣부른 행정으로 인한 피해 주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신뢰 회복을 주문하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매립지 25년 원안 종료 관련 질의에서는 “지난 6월 역시 결의안과 구정 질문을 통해 공모 불발 시 발생하는 우려 사항의 대책 질의에 이어 2번째 질의를 하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서구청은 주민이 듣고 싶은 로드맵 제시에 별다른 진척이 없고, 구청장 역시 관련기관에 문제 타계를 위한 어떠한 적극적인 행정력을 동원했는지 답변을 요구하며 매립장 관할 지자체가 갖는 교섭권이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다시 한번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김의원은 구정질문에 앞서 '인천시 추진 행정체제개편 검단분구 예산 책임배정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국회, 중앙정부, 인천시에 이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