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12월 19일 서면롯데캐슬 엘루체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부산진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인 ‘부전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부전다함께돌봄센터’는 전포다함께돌봄센터, 범천다함께돌봄센터, 연지다함께돌봄센터, 양정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부산진구에서 다섯 번째로 개소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운암원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2024년 11월 18일에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4명(센터장 1명, 시간제 돌봄교사 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학습(숙제)지도, 독서지도, 간식 제공, 특별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서면롯데캐슬 엘루체 아파트 입주민의 노력으로 부산진구 내 가장 규모가 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모범사례가 많이 발생하여 초등돌봄의 공백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