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를 위한 부안군 민생안정 대책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체 관·과·소, 읍·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수립한 민생안정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부서별 여건에 맞는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검토, 부안사랑상품권 후 캐시백 지원 확대, 공공요금 등 물가 안정 관리, 지방재정 적극 집행, 차질 없는 복지사업 추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등 재난 안전 관리, 로컬푸드 직매장 및 이커머스 판매 등 농업인 안정 지원 및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가축전염병 신속 대응 등이다.
특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00만원 지원사업, 영세소상공인 LPG 판매업소 용기 검사비 지원 등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와 군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현안 사업을 정상 추진해 군민 불편 최소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