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이 부안읍 주요 거리에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점등을 시작했다.
주요 경관 조성 거리는 군청길, 터미널 사거리에서 송학 사거리, 물의 거리 등 총 3곳으로 부안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따뜻한 분위기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경관 조성의 중심인 터미널 사거리에는 ‘I LOVE BUAN’이라는 문구로 대형 게이트가 조성돼 사랑과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주요 거리 곳곳에 대형 포토존이 설치돼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사진 스팟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군민들과 부안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빛의 향연을 즐기고 부안에서 특별한 추억을 오래도록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읍 주요 거리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내년 1월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