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132명에게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 외부 활동이 줄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이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과자집을 만들면서 크리스마스의 달콤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한 해 동안 가족 무비데이, 평화캠프 등 다양한 정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동 권리 교육, 학원 학습지 지원, 구강 버스 참여 등 교육‧보건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며 대상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