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연말 시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 2명에게 최고경영자상을 수여하고, 시정발전 유공 및 선행시민·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등 4개 분야에서 90여 명의 시민이 시정발전과 선행 실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출산장려를 위해 민간아파트에서 단지 내 출산 가구에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 김경빈(센텀리버파크 동대표) 씨를 비롯하여 본인 소유의 마을 뒷산에 맨발걷기 황톳길 보행로를 조성하고 마을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문욱주(금산면 주민) 씨와 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공과 솔선수범을 보여준 시민들이 표창 대상자로 눈에 띄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올 한 해 진주시 발전과 지역의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부지런히 노력하여 부강진주 미래 100년을 실현해 나가겠다”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