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지난 12월 18일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2024년도 건강증진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마을건강센터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건강센터사업은 2022~2024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마을건강센터의 확충 및 운영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심뇌혈관질환자 등록관리, 1:1 맞춤 통합 건강관리, 혈압기·혈당계 대여, 소아·청소년 당뇨 환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개소의 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동 단위 맞춤 건강관리와 교실·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동아리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 건강 생활 실천 및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