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은 지난 19일 관내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대상자 13가구에게 건강식 밀키트와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든든한 마음 나눔 밀키트·난방용품 전달 사업’은 즉석밥, 국·탕, 김치, 섞박지의 다양한 가정간편식과 전기장판, 핫팩과 같은 난방용품을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동절기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은 대상 가구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대상자는 “밀키트와 난방용품으로 이번 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세심하게 챙겨준 송림1동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상희 송림1동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