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아동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우리들의 별의 별 이야기’라는 부제로 2024년 드림스타트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성과보고▲1년간의 활동영상 시청▲부모와 함께 보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첼로 연주▲연극난타 공연▲미술작품 전시▲영화 감상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주례여중 댄스동아리 레버린스, 사상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자이언트 서커스단의 마술공연으로 참여자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성장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와 화합하는 법도 배우고 무언가를 완성해 보는 경험을 하면서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 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2010년 8월 개소하여 14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취약계층아동통합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 및 차등적 양육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