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청년정책단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단 15명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양산시의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단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1년간 노력한 청년정책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나동연 양산시장과 청년정책단 간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제언들이 활발히 오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청년정책단이 주도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일자리분과, 문화예술분과, 생활안정분과가 각 분과별로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여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고, 참여자들에게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청년들의 필요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향후 청년정책단의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 한해 활동 분석을 통해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해 내년도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더 나은 정책 제안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가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책적 노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청년정책단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및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는 청년정책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효과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청년정책단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