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 등을 배우고 나누는 지역학 교육 플랫폼으로, 주민들에게 남동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전문가와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 강사와 기관을 모집한다.
강사모집은 남동구 관련 교육 경험이 있거나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강사는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모집은 남동 사랑학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모집은 상반기 4월 7일~5월 2일, 하반기 7월 1일~8월 8일까지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교육과(032-453-60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