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청소년재단 설립을 위한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2차 협의를 통과했다.
청소년재단 설립을 위해 필수적인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지난달 26일 통과하며 연수구는 청소년 양성을 위한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6월 조례 제정 등 관련 규정 제정, ▲9월까지 설립 허가, 출연동의안 상정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며 재단 출범을 위한 후속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수구청소년재단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청소년의 복지와 권리 강화를 위한 청소년재단 설립의 남은 절차들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해 차질 없이 재단을 출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