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순회 운영

타이어·브레이크 등의 경정비 무료..부품 교체 시에만 실비 부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32회를 운영해 1,291건을 수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횟수를 42회로 늘렸다.

 

순회 장소는 수리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 동주민센터,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등이다.

 

시간은 월요일 또는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며, 신청 물량의 많은 경우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도 있다.

 

세부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의 경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실비를 부담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