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3년 만에 돌아온 어르신 큰잔치 '2022 은빛축제' 개최

 

증평군은 9일 오후 2시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기관ㆍ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빛누리 브라스밴드의 식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덕중 어르신(65세) 등 모범 봉사자 15명과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 한국주택금융공사충북지사(지사장 이관재) ▲ 증평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문재)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3개 기관에 금빛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 중심의 더 큰 증평을 위해 어르신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는 1층 세미나실에서 은빛축제 전시회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서예, 민화, 홈패션, 뜨개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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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