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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독려

투표율 제고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김제선 구청장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주말 경기가 치러지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투표로 시작됩니다”, “1표의 가치 약 7,620만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대통령선거 기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는 김제선 구청장의 투표 참여 캠페인과 별도로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 청사 내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설정 ▲ 투표 독려 현수막과 배너 설치 ▲ 동행정복지센터 전자행정게시대 및 무인민원발급기 등 각종 전광판 및 영상매체를 통하여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사전투표 전날과 당일, 본투표 전날과 당일에는 공동주택 협조를 통해관리사무소 방송망을 활용한 투표 독려 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공식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일정, 장소, 투표 방법 등을 안내하며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빠짐 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선거일 전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표 참여 독려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5월29일~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관할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책임인 투표권 행사를 위해 홍보를 전개하겠다”라며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꼭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