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aT,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킥오프 회의 개최

김춘진 사장, 올해 K-푸드 수출 135억 달러 목표달성 본격 행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27일 올해 농수산식품 135억 달러 목표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춘진 사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마음으로, 수출 농가부터 기업, 해외 바이어까지 국내외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추진단장을 맡은 김 사장은 “고금리와 환율 등 수출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식품의 생산관리부터 가공 및 수출 상품화, 바이어 알선 및 해외 소비지 마케팅까지 공사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현장 밀착형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수출 목표인 135억 달러 달성은 물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