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이비인후과 정명현 원장[사진=나은병원 제공]](http://www.xn--hc0bk2y81fildn9bv7m.xn--3e0b707e/data/photos/20230309/art_16775975663048_fc193e.jpg)
인천나은병원은 이비인후과 정명현 원장이 부임, 2일부터 진료를 본격 개시한다.
정 원장은 약 50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정명현 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안이비인후과 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1세대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이과학연구소,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 의학교육대학원을 연수했다.
이후 건양대 의과대 학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회장,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국시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세대 우수업적 교수상, 인당의학교육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 원장은 중이염, 이명, 인공와우, 난청 등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질환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하헌영 나은병원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인천 대표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2월 안과를 신규 개설, 백내장, 안구건조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총 29개의 진료과로 세분화되었으며 각 과마다 실력 있는 의료진을 확충해 다학제적 치료 대응에 전문 인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인천 / 박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