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와 울산북구가족센터가 10월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북정경로식당에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가 후원하고 울산북구가족센터가 수행하며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참여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11월 설립된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 창업·재취업 지원, 김장김치 및 백미 나눔 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의 지원과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회원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나눔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돌봄과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각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경로식당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