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시 서구,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 해외경쟁력 향상 위해 팔 걷어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9개사의 제조 기업이다.

 

올해부터는 참가기업 평가방법에 정성적평가가 추가되어 정량적 평가와 별도 심사에 의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한편, 서구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