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시에 있는 두호고등학교에서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 대상 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운용에 적합한 학교 공간 조성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사업 대상 학교 5교의 교감과 업무 담당자, 행정실 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형곡고등학교(구미)와 선주고등학교(구미), 경주여자고등학교, 유성여자고등학교(포항), 포항동성고등학교 등 도내 5개 학교 195개 교실을 대상으로 약 5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기존 교과교실제를 기반으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다양한 선택과목 운영과 학생 중심 수업이 가능한 학점제형 교육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맞춰 유연하고 개방적인 학습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 추진 방향 안내 △시설 구축 시 유의 사항 △기 구축 학교 운영 사례 공유 △조성 공간 현장 답사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두호고등학교와 포항장성고등학교 등 기 구축 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수업 운영과 학생 활용 모습을 공유하고 현장 답사를 병행해,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방향과 시사점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공간 조성과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 변화인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유연한 학교 공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