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5월 16일 오후 4시, 하피스트 심소정의 '심소정X하프: 언리미티드 UNLIMITED'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 트라이보울 시리즈 '사색하는 악기'의 시작을 여는 무대로, 하프라는 악기가 지닌 섬세한 울림과 그 너머로 확장되는 동시대적 감각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심소정 X 하프 : 언리미티드 UNLIMITED'는 클래식 하프와 전자하프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하프 특유의 맑고 섬세한 음색에서 출발해 재즈, 보사노바, 크로스오버, 전자 사운드로 확장되는 구성을 통해, 하프가 지닌 전통적인 이미지와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보여준다.
심소정은 서울대학교와 미국 이스트만 음대(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수학했으며,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 등 국내 주요 무대에서 활동해온 하피스트이다.
또한 국제하프협회를 설립해 공연과 교육, 콘텐츠 기획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 하피스트 싱어송라이터로서 EP 앨범 Reborn Hearts를 발표하는 등 창작 영역 또한 넓혀가고 있다.
‘트라이보울 시리즈’는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매년 하나의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년 시리즈는 '사색하는 악기, 사유하는 몸짓'을 주제로, 5월부터 7월까지는 악기를 중심으로 한 '사색하는 악기', 10월부터 12월까지는 동시대의 질문을 담은 무용 중심의 '사유하는 몸짓'으로 이어진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엔티켓,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트라이보울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하프에 대한 익숙한 인상을 넘어, 관객이 이 악기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