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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날 맞아 온 서울을 아이들 놀이터로… 5월 1일~5월 7일 '서울 키즈위크' 첫선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추어 서울숲에 첫 야외 숲속 놀이공간 ‘초록초록 키즈카페’ 오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다가오는 어린이날, 온 서울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터가 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전역에서 ‘서울 키즈위크(Seoul Kids Week)’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 키즈위크’는 145만 명이 다녀간 서울시 대표 공공 놀이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 무료개방 같은 특별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특별 발행한다. 아울러 5월 1일 개막하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서울숲 내에 숲속 야외 놀이공간인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도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키즈위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추억을 쌓고, 어린이날과 5월 징검다리 연휴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부모님들의 고민과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키즈위크’의 주요 내용은 서울형 키즈카페 어린이날 무료개방 및 놀이‧체험 프로그램 확대, 서울숲·서울식물원 등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 신규 개관, 가정의 달 맞이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특별 발행 , ‘서울상상나라’ 특별전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다.

 

우선, 어린이날 당일에는 공휴일임에도 서울 전역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일제히 문을 열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맞이한다. 마술 공연, 클래식 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도 시설별로 다채롭게 준비 중이다. 키즈매직쇼 등이 열리는‘오월愛 놀이터’, 클래식 악기 체험공연인 ‘악기야놀자’, 카트라이더 체험‘뛰뛰빵빵 범퍼카’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근거 조례 등에 의거해 무료 이용이 가능한 서울형 키즈카페 약 60여 개소를 어린이날에 무료 개방한다. 무료 이용이 어려운 시설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555명을 추첨해 ‘서울형 키즈카페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날 무료 이용이 가능한 서울형 키즈카페는‘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4월 24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주말에 야외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놀이공간인 ‘여기저기 키즈카페’는 2일~3일에 운영되는 11개소를 무료로 개방하여 공원·광장 등 도심 야외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열린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여의도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권역별 거점 4개소는 4일과 5일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해 징검다리 연휴 기간 내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상시 놀이공간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5월 첫주에 열리는 광화문 가족동행축제, DDP 어린이 디지털페스티벌 등 서울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서울형 키즈카페’도 운영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키즈위크’ 기간에 맞춰 서울의 대표 녹지 공간인 서울숲(실외)과 서울식물원(실내)에 새로운 서울형 키즈카페가 각각 문을 연다.

 

먼저 서울숲에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새로운 유형의 숲속 야외 놀이공간인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일인 5월 1일 문을 연다. 서울숲 내 숲속놀이터 공간에 조성되는‘초록초록’서울형 키즈카페는 자연생태와 조화를 이루며 놀이와 쉼이 가능한 숲속 가족 놀이터로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업 후원으로 조성되는 인근 포르쉐 동행정원 등 주변 공간과 연계한 체험형 놀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4층)에도 실내 서울형 키즈카페(서울식물원점)이 4월 28일 새롭게 문을 연다.

 

서울식물원점은 레고 정원 콘셉트의 놀이공간으로 4~9세 아동을 대상 22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주중 3회차, 주말 최대 5회차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번 신규 개관 시설 외에도 향후에도 실내·야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형의 놀이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놀이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키즈카페 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발행된다. 서울시는 4월 24일 오전 10시, 올해 2차분 15억 원을 특별 발행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캘리클럽, 뽀로로파크 등 서울시내 62개 민간 인증 키즈카페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 동안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양육자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하고, 민간 사업자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2023년 9월 첫 발행 이후 10만 명 이상(101,354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2월 발행한 20억 원 규모 역시 하루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울시 대표 어린이 전시체험‧교육 시설인 ‘서울상상나라’(어린이대공원 내)는 ‘서울 키즈위크’를 맞아 로비를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특별전시 '놀이의 가능성: 보다'를 개최하고,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로비 공간 특별전시 '놀이의 가능성: 보다'는 로비를 ‘직접 참여하는 놀이 공간’으로 전환한 체험형 전시로, 예술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며 놀이로 확장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평소에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 거꾸로 보거나, 들여다보거나, 비추어 보거나, 귀 기울여 보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낯설게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시각적·신체적 감각을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개막과 더불어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한다. (정기 휴관일인 5월 4일은 제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시선 부채’ 만들기, 거꾸로 보는 ‘요술 사진기’ 등 관찰과 각종 시도를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자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날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서울 곳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 키즈위크’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놀 권리를 누리고 양육자의 부담은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 도심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놀이·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