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관내 초교 교육복지사와 지역자원 연계 추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영종초, 별빛초, 하늘초 등 관내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5명(강지희 복지사 외 4명)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협력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련관과 관내 초등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사회적 돌봄 청소년 인프라 연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영역의 연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주요 사업과 협조 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와 수련관이 연계해 연 3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바람직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수련관이 중심이 돼 튼튼한 초등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역자원 연계가 관내 청소년 돌봄 및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과 후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어, 수학, 사회 등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주중 체험활동(코딩, 드론, 스피치, 보드게임, 진로, 체육), 급식, 귀가 지도 등 방과 후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