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인공지능(AI) 연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3일부터 23일까지 남부청사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영양교사,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 기반 유아 발달 수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총 16시간 과정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유아 영양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노하우 ▲유아 교육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한 주도적 놀이환경 조성법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등이다. 특히,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에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교원들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교원들의 디지털 교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는 5월23일 광주문화원 강당에서 제14대 양승균 이임회장과 제15대 이단우 취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한승남 수석부회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최군식 광주향교 전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양승균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1년부터 4년동안 유도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람도 있었다고 회고하며, 건강상 왕성한 활동을 하지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새로운 신임회장 활동의 광주유도회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이단우 회장은 성균관유도회의 목적인 인의예지의 도덕을 지키고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인성교육인 만큼, 재임하는 동안 발전방향을 위해 길을 열어두고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유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임 유도회장의 건강회복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의 발전을 기대하며 광주시는 전통문화계승발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균관유도회 광주지부 이·취임식에서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8월 발표한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과 2025년 3월 발표한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입찰 추진방안’에 따라 공급망과 안보 요소를 강화한 풍력·태양광 경쟁입찰이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상반기 풍력·태양광 설비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5월 2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찰에서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첫째, 풍력 경쟁입찰은 로드맵에서 제시한 입찰물량 수준과 입찰수요를 반영한 결과, 올해 상반기 풍력 경쟁입찰의 공고 물량은 1,250MW 내외이며 고정식 해상풍력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 물량 중 올해 최초로 신설된 공공주도형 입찰시장의 물량은 500MW 내외이며, 일반형 입찰시장의 물량은 750MW 내외로 공고한다. 올해부터 풍력 경쟁입찰이 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지난해 진행했던 부유식 해상풍력과 육상풍력은 하반기 공고할 예정이며, 공고 용량은 입찰 로드맵에 따른 잔여 물량 수준과 입찰 수요를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평가지표는 이번 입찰부터 안보지표를 신설(공공주도형 8점, 일반형 6점)하여 발전시설 및 에너지 공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디지털의료제품 각 센터의 ▲규제지원 범위 ▲업무계획 등 향후 3년간 운영방안 ▲규제지원 일정 ▲규제지원 내용과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유연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발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업회사법인㈜쉐어그린 서윤경 대표가 ‘농업 해충 살충제 조성물’로 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최우수상(그랑프리)을 수상하며 올해 여성발명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는 세계 16개국 총 445점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최우수상(그랑프리 1점), 우수상(세미그랑프리 5점), 특별상 44점 등 5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가운데 서윤경 대표가 사람과 식물에 안전한 ‘농업 해충 살충제 조성물’로 최우수상(그랑프리)을 수상하며 올해 여성발명왕의 영예를 안았다. 농학박사 출신의 서 대표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운영하던 화원을 도우며 식물 해충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사람과 환경에 무해한 천연 식물성 농약 개발에 나섰고 진딧물, 온실가루이 등 5가지 해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우수상(세미그랑프리)은 ▲주현경(㈜엘티에스)씨의 학습환경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용 패널 ▲박지현(가루SOL)씨의 나선형 플렉시블 호스를 이용한 분말펌프 ▲우르트나산 우란자야(Ur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어린이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유도하기 위한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과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경진대회 주요 내용은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안전에 관한 상식을 겨루는 퀴즈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약 2백 명의 학생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대회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상 1점(시상금 100만 원), 후원기관장상 8점(시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동화 창작 실력을 겨룬다. 사전에 제출한 안전동화 창작 계획서를 심사해 본선 진출자 60명을 선발하고, 박람회 현장에서는 계획서를 토대로 안전동화를 완성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1점(행정안전부장관상, 100만 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디자인 출원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디자인 등록 거절 사유는 ‘도면 및 디자인의 설명 작성 오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2024년 디자인 등록 거절결정 사유는 ‘도면 및 디자인의 설명 작성 오류’가 36.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물품명칭 및 물품류 부정확(19.6%)’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원인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도면 작성 부분이다. 탁상용 스탠드 조명 디자인을 출원한 A씨는 사시도에서 조작 버튼을 둥글게 그렸지만, 측면도에는 같은 버튼을 네모 모양으로 표현했다. 출원인 B씨는 가방 디자인을 출원하면서 사진으로 도면을 제출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을 때 가방 옆에 있던 액세서리(키링)가 함께 촬영됐고, 별도 설명 없이 이를 제출했다. 심사관은 보호 범위가 불명확하다고 보고 보정 명령을 내렸다. 이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도면 작성시에는 디자인보호법 시행규칙(별지 제4호서식 디자인도면)에 명시된 규정을 우선적으로 확인하여야 한다. 개인 출원인을 위한 도면 작성방법을 안내한 ‘나홀로 출원을 위한 디자인 도면 작성 가이드북’을 참고해도 된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가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변화에 나선다. 기존의 수직적 구조에서 벗어나 협업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이 행복한, 일 잘하는 서귀포시’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서귀포시는 일하는 방식 개선, 공간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3개 중점 추진 과제와 8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RPA(업무처리 자동화)를 도입해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신규 공무원에게는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더불어 식사 공간 겸 휴게공간도 확충해 직원 편의를 높이고, 자유로운 협업과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직원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과 세대와 직급 간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워크숍도 함께 추진된다. 이 밖에도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도 적극 장려된다. 연가, 조퇴는 물론 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와 지역 자율방재단이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집수구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150여 명은 연동·노형동 등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와 주택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집수구(빗물받이) 점검과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집수구 파손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도로가 물에 잠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집수구 막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에 쌓인 낙엽, 토사, 쓰레기 등 퇴적물과 지장물을 제거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에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배수 체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정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청 양궁팀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 아시아양궁연맹, 인천 계양구가 공동 주최한 국제대회로, 15개국 38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은 남수현, 이은경, 유시현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준결승에서 인천광역시청을 5대3으로 이기며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과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순천시를 대표해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양궁팀은 6월 9일부터 14일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6월 24일부터 2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24일 중산지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예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재능이 돋보였으며, 오후 5시부터 이어진 본선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요 부문에서는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부터 최신 K-POP, 감성적인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고, 댄스 부문에서는 K-POP 커버댄스, 힙합, 창작 안무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축하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경연에 참가한 청소년뿐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경연 결과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가요 및 댄스 부문 총 8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총 350만 원 상당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2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06년 장학회 설립 이후 세 번째로 열린 공식 행사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고등교육 중심의 장학사업을 초중등 교육까지 확대하고,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전원(1,595명)에게 ‘입학축하 장학금’을 새롭게 지급했다. 이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경찰·소방공무원의 헌신을 기리는 ‘공로자녀장학금’도 올해 처음 도입되어, 공공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이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아이가 장학회를 통해 더 큰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24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전라남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외국인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외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취지로,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 외국인주민이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하는 영암군은, 지역사회 통합, 다문화 및 포용사회 선도 등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귀화자 국적 취득 교육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90명의 귀화자들은 국적 취득 선서와 함께 국민의 의무와 책임을 배웠다. 교육에 이어진 기념식 식전공연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의 부채춤과 남도민요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달궜다. 뒤이어 대한민국 국민 환영식에서는 베트남·캄보디아·중국 등 출신의 귀화자 90명과 국적회복자 15명이 국적증서와 여권, 주민등록증 받았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영암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자조모임 퀸덤의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 서남권베트남여성협의회의 전통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열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소셜다이닝 ‘같이 食(식)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를 함께 만들고 식사하며 소통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 운영되며 ▲블루베리잼 만들기 등 농가 체험 ▲지역 베이커리 연계 샌드위치 만들기 ▲제철 재료 샐러드 만들기 ▲김장 체험 등 계절별·주제별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 거주 1인 가구로 회차별 10명을 모집하고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며 유성구 1인 가구 온라인 플랫폼 ‘슬유살롱’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는 정책적 배려와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중요한 사회 구성원이다”라며 “이번 소셜다이닝 사업이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