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2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학교의 급식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슬기로운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생활’을 주제로 유앤미관계연구소 대표 허유미 강사를 초청해 △관계가 조직 및 업무에 미치는 영향 △조직 내 갈등 원인 알기 △갈등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등의 관계 교육과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애쓰는 조리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급식 위생 수준 향상과 조리 담당자 간 안정적인 관계 형성 및 협력적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에 착수한 ‘The Wave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 및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 사업’은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660㎡ 규모로 선박매표소, 전망대, 외벽 영상 등으로 건축물을 구성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있는 건축물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방소멸과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의 시대, 지역신문이 수행하는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지원, 강화하기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추진된다.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2일 “지역언론은 여론의 다양성과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문화 보존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금 그 토대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입법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지역신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부단장으로 활동 중인 박수현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전국의 지역언론사를 직접 개별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줄곧 지역신문 기자들과의 1:1 소통을 통해 지역언론의 현실과 요구를 긴밀히 파악해 왔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도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과 재정적 책임을 강하게 촉구하는 등, 입법과 정책 양면에서 지역언론 지원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행법은 지역신문발전기금과 발전위원회를 두고 있지만, 공익적 기능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이를 뒷받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따른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미향관 시청각실에서 준공식을 열어 ‘시대 변화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선태 의원, 인근 학교장,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천안여자고등학교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학교장 환영사 △김지철 교육감 격려사 △도의회 의장 격려사 △내빈 축사 △학생 특별공연 △오색줄 자르기 △기념사진 촬영 △식목 행사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여자고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제72회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기존 본관 1동을 철거하고 증·개축하여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태어났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사전기획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설계 완료 후, 2024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공간은 학교의 중심이 되는 열린 도서관을 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재기지원센터’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 폐업 및 재창업·재취업 지원 기능에 더해 개인회생·파산 등의 채무조정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소식에는 오영주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서울회생법원 협약 담당자, 채무조정을 경험한 소상공인 등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함께했다. 오 장관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임을 강조한 후, “정부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이 채무조정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금융·법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산·채무 현황에 맞는 변제계획 수립을 돕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태권도진흥재단은 2025년 5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한 군대 태권도의 역사를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베트남 파병부터 현재까지 국군의 해외파병에서 빠지지 않고 포함됐던 태권도 보급 활동이 한국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한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국방부 직할 군사(軍史) 전문연구기관인 군사편찬연구소와 태권도의 진흥과 보급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와 군사편찬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의 기조 강연, 전문가 4명의 주제발표, 그리고 김위수 박사(예비역 준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태권도의 역사와 정신을 소개하고, 해외파병 태권도 군인들의 활약이 오늘날 태권도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최점현 사범(예비역 중령, 태권도 9단)은 광복 이후 태권도 인력의 군대 유입과 6·25전쟁을 전후하여 백병전을 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차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국민이 생애 전반에 걸쳐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스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올해는 제2차 기본계획(2021년~2025년)이 마무리되는 해로,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노후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24.12월)했으며, 통계청의‘2023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의 노후준비율은 6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여건을 반영하여 ▲노후준비서비스의 보편화 및 접근성 강화 ▲생애주기·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 고도화 ▲전 세대 인식 제고 및 참여 확대 ▲정책기반 고도화 및 성과관리 체계 정비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의 결과와 ②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③항공·수송·의료 대책 및 ④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 및 경제인들의 참여를 지속 독려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점검한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의 우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계청은 5월 22일부터 경인 지역을 시작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통계청 총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5개 권역(경인, 동북, 호남, 동남, 충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올해 연속하여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11월)와 농림어업총조사(12월)의 추진 방향, 인력동원 및 교육훈련, 대국민 홍보방안 등을 총조사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시군구별 우수 조사원 모집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홍보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5월 22일 인천에서 열리는 경인 권역 설명회에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통계조사”임을 강조하고, “특히 올해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여,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통계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3년 위험성평가 컨설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받은 사업장에서 컨설팅 전‧후 2년 동안 사고사망자 수가 6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영국ㆍ독일 등 산업안전 선진국들은 위험성평가를 도입하여 중대재해를 줄여 왔고, 우리나라도 위험성평가를 핵심 수단으로 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 위험성평가 제도는 지난 2023년 5월 22일 개편되어 근로자 참여 범위가 확대되고, 체크리스트법 등 쉽고 다양한 평가 방법이 도입됐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년 동안의 위험성평가 개편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2023년에 지원받은 30,837개 사업장의 사고사망자 현황을 분석했다. 컨설팅 전‧후 사고사망자 수는 66.7%가 감소(168명→ 56명, △112명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사업장(16,062개소)은 사고사망자 수가 72.6%(146명→ 40명, △1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강원대학교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항공본부, 한국산불방지협회,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대학교 등 국내 산불전문가들과 함께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산림청과 프랑스 외교부가 약정한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요 전략사업과 목표를 검토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립했다. 앞서 산림청은 프랑스와 공동으로 ‘23년부터 올해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총 5차례의 모의 훈련을 통해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각 기관은 아시아 15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 산불진화 훈련 프로그램 마련 △ 산불예방·진화·장비 활용 등 교육 매뉴얼 제작 △ 한-프 공동 산불 관련 대학 학위 △ 연구 교류 등에 대해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기후변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산불대응 역량과 경험, 전문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아시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5월 2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460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하여 덤핑조사 1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덤핑조사를 개시한 3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번 심의‧의결한 사건은 ‘24년 8월 조사 개시한 「중국 및 대만산 석유수지'덤핑조사로 무역위원회는 동 제품의 덤핑사실과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판정하고 해당제품에 대해 향후 5년간 2.26~18.52%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덤핑조사 개시를 보고한 3건은 「태국산 섬유판', 「일본‧중국산 산업용 로봇', 「사우디아리비아산 부틸글리콜에테르」 이다. 한편, 같은 날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탄소강 및 그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후판 제품'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산업피해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中 열간압연 후판 건은 `24.10월 덤핑 조사를 개시하여 현재 27.91 ~ 38.02% (2025.4.24~8.23)의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종판정에 앞서 공청회를 개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찰청은 ‘케이(K)-치안산업’이 새로운 국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5월 22일 오후 경찰청에서 ‘제4차 치안산업진흥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경(警) ․학(學) ․연(硏)이 함께 케이(K)-치안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공공기관 ․ 학계 ․ 기업 소속 전문가를 위원으로 지난해 2월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위산업과의 연계’, ‘신생기업 육성, ‘치안산업 분야 유상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및 ‘해외 판로 확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국국방기술학회 박영욱 이사장 등 12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2025년 치안산업진흥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첨단 치안기술 산업화・국제적 진출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국회에서 제정을 검토 중인 치안산업진흥법 관련, 그간 관계 부처와 이견이 있어 법률 제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한 협의를 통해 이견이 조정된 만큼 속도감 있게 법률 제정을 추진할 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한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24개 철도기관의 수준평가 결과, 운영기관 및 시설관리기관 각각 평균 87.11점 및 85.23점을 기록하여, ‘우수(B등급)’를 유지했으며, 작년보다 각각 1.1점, 4.34점 상승해, ’23년 대비 철도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우수 성적을 받은 부산교통공사와 대구․인천․대전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 A등급(매우우수)을 받은 기관은 우수운영자로 지정하고, C등급(보통)을 받은 서울교통공사, 의정부경전철㈜은 안전 컨설팅을 시행한다. [부산․대구․인천․대전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 : A등급] 부산교통공사는 ’24년 무사고를 달성했으며, 종사자의 안전인식 수준도 높아, 운영사 중 안전관리 최고점을 득점하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항철도㈜를 제외한 나머지 A등급 기관도 모두 무사고를 달성해, 사고지표 만점을 기록했으며, 인천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는 안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우범기 시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재난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돌입함에 따라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윤동욱 부시장이 주재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부서 대책회의’에서 21개 부서장(팀장)을 통해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실무 총괄 책임자인 실·국장들이 각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을 직접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정교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 상황 관리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교통 대책 및 재난자원 지원 △의료 및 방역 서비스 등 13개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이 공유됐으며,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