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28일, 관내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이 신선한 칵테일 토마토 2kg 1,500박스(총22,5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성주 김제시장, 주민복지과장, 농업정책과장, 하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토마토는 관내 취약계층에 신속히 배부됐다. 하랑영농조합법인 허정수 대표는 “김제 땅에서 자란 토마토 한 알 한 알에 정성과 땀방울을 담았다”면서 “이 작은 열매들이 시민들께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역시 “하랑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씨앗이, 우리 사회 곳곳에 풍성히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하랑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기탁에 앞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580만 원 상당의 칵테일 토마토를, 2024년 7월에는 1,200만 원 상당을, 같은 해 12월에는 200만원을 기탁하며, 김제 시민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의 100m 나마디 조엘 진 선수와 창던지기 남태풍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속으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참가국과 인원 모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내 100m 1인자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27일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8일 100m 결선, 29일 400m릴레이에 차례대로 참가하고, 남태풍 선수는 30일 금요일 예선을 거쳐 31일 마지막 날 결선에 참가한다. 특히,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경신 후 예천군청에 입단하여 단숨에 선배들을 제치고 100m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단거리 천재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이끄는 400m 계주는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조엘 진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금메달을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시 직원과 세종사랑시민연합회는 28일 아산시청에서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직접 서명부에 서명하고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찾아가는 서명운동에는 아산시청이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세종시의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아산시의 동참이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시는 세종시의 대표 한글 축제 ‘세종축제’와 아산시의 장영실과학관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간 문화·과학 교류를 확대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아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신원라이프의 법정 선수금 미보전 행위에 대해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신원라이프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선수금의 50%를 예치기관에 예치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총 선수금의 45.28%에 해당하는 금액(1,253,528,000원)만을 보전한 채 영업(2024년 7월 기준)하여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납입금의 보전 의무를 위반한 사업자를 엄중 제재한 것으로, 상조업계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선수금 미보전 등 법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제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8일 공공조달 법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공공기관의 법무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복잡하고 어려운 소송과 분쟁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의 부족 등으로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달청은 이러한 공공기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조달청 서비스상품 개발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인 ‘법무서비스’를 서비스상품으로 개발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법무서비스 상품화 준비를 위해 그동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현황,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대한변호사협회 및 다수의 법무법인 등과 면담을 통해 요구사항을 청취해 왔다. 이와 같은 시장조사를 통해 마련된 법무서비스 과업에 관한 사항, 입찰공고를 위한 준비사항 등을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전문적인 법무서비스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기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되는 관급철근 계약 방식의 이해를 돕고 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철근은 연간 약 1.2조 원 상당의 규모로 조달되는 핵심 관급 시설 자재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목이지만 기존 계약 방식의 한계로 대규모 관급철근 담합이 적발되는 등 수주 집중과 담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달청은 연 1회 입찰을 실시하는 기존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에서 상시 물량과 가격 경쟁이 가능한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을 단행하기로 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관급철근 다수공급자계약의 핵심 내용은 수급 관리 및 자재 보유 기준 강화를 통한 공급 안정성 제고, 사전심사제도 및 납품검사 기준 강화로 품질관리 체계 확립, 품질과 적기 납품 중요도를 반영한 맞춤형 2단계경쟁 평가 기준 도입 등으로 시장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공급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5월 28일 14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지식재산(IP) 거래에 참여하는 주요 주체들(특허기술의 수요·공급·중개·투자자)이 한자리에 모여 특허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는 지식재산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수요자, 공급자, 중개자, 투자자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행사로, 필요한 특허기술을 찾지 못한 기업과 수요처를 찾지 못한 대학‧공공연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이다. 특히, 그간 지식재산 거래의 장애요소였던 특허기술 가치에 대한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인식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식재산거래전문관과 민간 기술거래기관 등 중개자가 참여해 양측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전받은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 캐피털과 은행 등 투자자들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첫 네트워크 행사는 기업 수요가 높은 나노분야(반도체·첨단로봇·이차전지 등)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나노분야 기술 수요기업과 협회·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28일 교내 담헌실학관 일대에서 ‘2025 상반기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박람회 행사는 재학생이 선호하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에 재직하는 졸업 동문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 비결 전수를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자 지난 ‘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재학생 및 참여 동문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인원의 증가, 재학생들의 추가 개최 요구 등으로 인해 연 1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1회로 횟수를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트랜시스, SK키파운드리, 케이티, ASML 등 24개 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교통공단 등 7개 공기업의 재직 동문 30여 명이 참여한다. 멘토로 참여한 졸업 동문은 본인 회사의 장단점 및 입사에 필요한 정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스킬, 재학시절 참여한 취업 프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발생한 식료품 제조업체 끼임 사망사고를 포함하여 올해도 여러 사업장에서 끼임 사고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5월 28일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에 끼임 사고 다발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하여 감독‧점검에 나선다. 기계에 신체가 끼이는 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비정형 작업 등 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사 기준 부적합 기계·기구를 사용하거나, 방호장치 없이 사용하는지 등을 철저히 확인한다. 산업안전보건 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사법 조치하고,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도 지도한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끼임 사고는 덮개 등 방호장치 설치, 기계 정비 시 운전정지(LOTO, Lock Out Tag Out)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사업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5월 1일 전관 개관한 후 20여 일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실록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민관의 협력으로 110여 년 만에 환수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의궤의 원본을 국민에게 직접 선보이는 전문박물관으로, 5월 1일 전관 개관해 '오대산사고 가는 길' 특별전 등을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만 번째 관람객은 지난 5월 24일 경기도 이천에서 휴일을 맞아 오대산 가족여행 길에 방문한 정구빈 어린이(4세) 가족이 선정됐는데, 이들 가족은 “휴일을 맞아 오대산으로 가족여행을 오면서 아이에게 역사적 교육의 장소로 실록박물관을 찾았다”고 방문 계기를 밝히며, 1만 번째 관람객 지정 기념촬영에도 응했다. 강원 평창군 오대산에 위치한 실록박물관은 수도권 및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관람객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선왕조실록 원본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박물관인 동시에 일제강점기 반출에서 100여 년 만에 이루어진 환수 과정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전국 400여 곳의 국가유산 현장에서 답사, 교육,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국가유산주간'은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원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지역유산축전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국가유산’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국가유산주간'에는 각 지역의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놀토’ 애플리케이션에 적립한 모바일 도장(스탬프)의 누적 점수가 높은 상위 1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더불어, ‘지역에서 만나는 한식 문화’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한식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5개의 특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 14일과 20일 강원 강릉의 전통산사 보현사에서는 강릉지역에서 내려오는 전통장을 직접 담그고, 산사의 차문화를 체험과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강릉 보현行 국가유산 3味 ‘행미(行味)탐방’' 프로그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신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수령이 50~100년에 이르는 무궁화 노거수를 전국에서 수집해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태적·관상적 가치를 지닌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궁화는 개화 기간이 길고, 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육성하기에 우수하지만, 나무의 수명은 짧아 다양한 유전자원이 점차 소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1990년대부터 무궁화 노거수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고령 무궁화 자원을 삽목·접목 등 무성번식 기술로 증식해 각 개체의 유전적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보존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는 고사 되어 존재하지 않는 천연기념물 제521호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 나무의 키가 아주 작은 ‘애기무궁화’ 등을 포함한 노거수 총 58개체를 복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명자원연구부 무궁화 연구시험림에서 총 260그루의 무궁화 자원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원은 수집한 노거수 중에서 우수한 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6월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금리 상한이 낮아지고, 성실경영실패자의 재창업도 창업으로 인정되어 지원 대상이 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총 92개의 법령이 6월에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6월 19일부터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금리 상한이 인하된다. 기존에는 '국채법'에 따라 5년을 만기로 하는 국채의 매 학기 시작 직전 3년간 평균 수익률의 120퍼센트를 상한으로 적용했으나, 이를 110퍼센트로 낮춘다. 이번 금리 상한 인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가 시행된 후 최초로 이뤄진 것으로, 학자금을 대출받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2일부터 성실한 경영을 했으나 실패한 사업자가 같은 종류의 사업으로 재창업하더라도 창업으로 인정한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은 중소기업을 새로 설립하여 사업을 개시하는 것을 말한다. 종전에는 부도ㆍ파산으로 폐업한 경우 폐업한 날부터 2년 이내, 그 밖의 사유로 폐업한 경우에는 폐업한 날부터 3년 이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 분야 분석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12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5월 28일 충청북도C&V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 의약품의 첨단 분석 및 평가 기술: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 의약품 규제 동향 및 품질 심사사례, 생균치료제 확인시험을 위한 분석법 등 첨단 분석기술과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평가원은 6개 공공 분석전문기관*과 함께 2016년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협의체’를 10년간 운영하며 국내 분석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과 실습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6개 기관별로 10~20명의 산업계 분석담당자를 대상으로 분석기술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PCR 활용 엑소좀 체내 분포시험 분석 ▲미생물 신속검출 분석법 ▲유세포분석법 활용 첨단바이오의약품(세포) 품질분석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기준 분야에서 한·중 양국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허페이)에서 ‘제16차 한·중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09년부터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식품업체들이 겪는 식품 기준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과 양자 회의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 양국은 ▲기준·규격 주요 제·개정 현황 ▲세포배양식품 등 신기술 적용 식품의 규제 동향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관리 현황 ▲식품첨가물 인정 절차 등을 논의한다. 또한 어묵 등 수산물가공품에 원료 수산물의 학명, 생산방식, 지역 등을 상세히 기재하도록 정한 중국의 표시기준 완화를 요청하여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2023년에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세포배양식품 인정기준, 안전성 평가방법이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중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