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5~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교육프로그램 <놀이터에서 만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역사관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놀이터에서 만나!>는 신규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놀이터를 부탁해’와 연계해 1980년대 우리가 사는 도시에 놀이터가 왜 생겨났는지, 옛날의 놀이는 지금과 무엇이 다른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특별전시 관람 및 애니메이션‘뺑뺑토성과 함께하는 우주놀이터’감상, 종이 인형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4~6월 매주 수, 금요일에 운영되며 인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5~7세) 교사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희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흥미로운 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포스터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수산생물 전염병에 대한 예방 및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수산생물질병 이동 방역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수산생물 질병의 발생과 신종 질병의 유입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예찰 강화 및 대비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방역 차량 운영을 통해 관내 양식장 및 낚시터 45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통한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방역 차량은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출동과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방역 장비와 수산용 동물용의약외품 등을 상시 적재하고 있으며 예찰 시 비치된 현미경 등을 통한 간이 검사로 질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수산생물질병 이동 방역차량의 운영으로 보다 신속한 예찰 및 방역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수산생물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강화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수산생물질병 방역차량 내·외부 및 활용 모습 수산생물질병 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1월 5일부로 「수의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동물병원의 진료비용 게시 및 사전고지가 의무화 됐다고 밝혔다. 이 법에 따르면 수의사가 2인 이상인 동물병원은 주요 진료행위에 대한 진료비용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고, 수의사가 1인 이상인 동물병원에서는 수술 등 중대진료 전에는 예상 진료비용도 동물소유자 등에게 구두로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동물 진료비의 과다청구 우려방지, 진료비의 투명화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인천시의 동물병원은 2022년말 기준 총 226개소인데, 그중 진료비 게시 의무화 대상(수의사가 2인 이상) 동물병원은 64개소(전체의 30%)가 해당되며, 수술 등 중대진료 예상비용 사전 고지는 전체 동물병원이 대상이다.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는 진료비 게시 의무도 수의사가 1명인 동물병원까지 확대 시행된다. 진료비용을 게시해야 하는 주요 진료는 ▲초진재진 진찰 ▲입원 ▲개‧고양이 예방접종 ▲전혈구 검사 ▲X-선 촬영비 등이며, 진료비를 고지 해야 하는 수술 등 중대진료는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 ▲뼈 및 관절에 관한 수술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수혈등이다. 진료비용 게시방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행정구역 등의 변동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국가기초구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도로, 철도, 하천 등 지형지물과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읍·면·동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구역이다. 관할구역(경찰, 소방), 우편구역, 통계구역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이 구역에 5자리 번호를 부여·고시한 것이 국가기초구역번호로, 인천시에는 21000부터 23999까지 총 3,000개를 행정안전부로부터 할당받아 이중 1,335개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우편번호가 이 국가기초구역번호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된 구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로 총 6개 구(區)다. 인천시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인천광역시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지난 2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했다. 또 동구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부평구 산곡2-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4곳과 남동구 논현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인천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시범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에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행기관은 이용정원이 8명(남·여 각 4명)인 ‘인천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1개소를 운영하게 되며, 올해는 3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6일) 기준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수행기관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단체여야 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3월 16일(목)부터 3월 20일(월)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에서도 공모신청해야 한다. 수행기관은 시설 및 인력의 적합성, 발달장애인 돌봄 사업에 대한 전문성 및 서비스 제공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협약기간은 2023년 12월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과 보육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한‘2023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보수교육 과정은 지난 1월 관내 현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 보육교사)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0개 과정·39개반·약 3,3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관은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KCEM 보육교사교육원 등 4개 소로 해당 기관은 모두 안정적인 보수교육 운영을 위해 공모로 선정됐다. 신청기간은 오늘부터 3월 28일까지로 재직자의 경우 보육통합정보시스템(cpms.childcare.go.kr) 또는 보육교직원 국가자격증사이트(chrd.childcar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기미종사자 등은 보육교직원 국가자격증사이트에 신청 후 해당 교육기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육교직원은 재직 중 매 3년마다 또는 필요에 따라 직무교육, 승급교육 또는 원장사전직무교육 중 선택하여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보수교육 일정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또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금연치료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층 흡연자를 위해 병·의원 진료비 및 약제비 등 금연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기 위한 것으로, 차수별 8주에서 12주 기간 동안 주 6회 이내의 진료·상담료와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니코틴보조제(니코틴패치, 껌, 정제)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각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서는 니코틴 등 금연보조제만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저소득층 금연치료 사업은 병·의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금연보조제 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 등 약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시 금연치료 의료기관은 409개소*로, 금연치료 의료기관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s://www.nhis.or.kr) 및 건강iN(모바일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 강화군(4), 옹진군(1), 중구(14), 동구(14), 미추홀구(61), 연수구(40), 남동구(69), 부평구(77), 계양구(52), 서구(77)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7일부터 송림동 현대시장 상인들을 찾아 방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로 시장 내부 205개 점포 중 47개 점포가 불에 타 소실됐다. 시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충격과 심리적 고통을 받는 상인들의 마음을 돌보고, 일상 회복을 돕기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현대시장을 직접 찾아 화재사건 피해 상인 등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역형 ‘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등 대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시 ▲고위험군으로 판단 될 경우 종합심리검사 및 전문가 상담, ▲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회복을 돕는다. 갑작스러운 재난을 경험하게 되면 과도한 긴장과 예민함, 사고에 관련된 반복적인 생각, 부정적인 감정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한동안 경험하게 되지만,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통해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마음으로 홈페이지(https:/
인천시가 ‘자녀안심 그린숲’조성을 통해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중구와 서구 4개의 초등학교 등하굣길 3,450㎡ 면적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월 착공해 6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자녀안심그린숲은 학교 출입문과 연결 도로의 인도와 도로를 분리해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남동구 장서초, 연수구 선학초, 중구 삼목초 등 6개 초등학교 4,400㎡ 면적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6억 원을 투입해 인천 중구 중산초등학교와 하늘초등학교, 서구 가원초등학교와 공촌초등학교의 등하굣길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은 교통안전 과 경관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 면서 “학생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근처의 크고 작은 숲에서 수시로 위안과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시숲 확충사업도 꾸준히 추 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조성된 중구
인천시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 지원을 통해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꾀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를 대상으로 올해 총 212대의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간시설에 우선으로 지원하고 향후 공공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올부터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됨에 따른 것으로 시는 법정 유예기한인 2024년 12월 31일 내 기존 설치 시설의 조기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전기대신 LNG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로, 하절기 전력피크 대비책으로 널리 보급·사용돼 왔다. 그러나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이에 가스열펌프 운영자에게는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환경기준 준수 등의 관리 의무가 발생되며, 법 시행일(2023.1.1.) 이전에 설치된 경우 저감장치 부착 등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2년간 유예된다. 다만, 가스열펌프에 배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면 에너지 절약, 탄소배출 절감, 현금 환급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탄소중립 바로 알기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1~2년 전 같은 기간 대비, 올해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 학교, 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뉜다. 개인부문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부문은 연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 또는 군·구 환경기후 담당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도 있다. 비사업용 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초 인상한 하수도 사용료를 6개월 간 1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달 발부될 3월 고지서부터 8월 고지서까지 6개월 간 하수도 요금이 감면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하수도 요금 등 인천시 7대 공공요금(도시가스, 대중택시,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쓰레기봉투)의 상반기 동결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가스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그러나 시는 이번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결정에 앞서, 그동안 하수도사용료 현실화 계획에 따라 업종별로 기준단가를 차등 조정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균 10%씩 인상하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검침일 기준)부터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당 380원에서 410원으로 인상됐다. 그러나 시가 공공요금을 상반기 동결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초부터 이미 인상된 하수도 요금은 동결 발표 이후 6개월간 감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월분 검침 요금(2월분 고지서)는 이번 결정전에 고지서가 발급됐기 때문에, 2월 검침 부과건(3월 고지서)부터 7월 검침 부과건(8월분 고지서)까지 6개월 동안 하수도 요금 10%를 감면받게 된다. 김인수 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하반기에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4일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 화재 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화재공제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법에 따라 등록·인정된 전통시장이 51개소이며, 전통시장 내 영업중인 점포수는 지난해 말 기준 10,725개에 이른다. 전통시장은 대체로 건물이 노후되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이 대부분이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상인들의 참여로 공제기금을 마련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전용 공제상품이다. 민간 손해보험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점포는 물론, 시설ㆍ집기, 상품까지 가입된 보장 한도 내에서 손해액을 전액 보장받을 수 있는 공제상품이다. 민간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영업 중인 점포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보장금액은 최소 1백만 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1섬 1주치 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과 관련해 인천세종병원이 옹진군 덕적보건지소에 심전도 측정기 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중에서는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급만성질환이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만성질환자 중 심장병이나 당뇨병, 폐질환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사망 가능성이 건강한 사람보다 더 높다고 알려지면서 평소 꾸준한 심장질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도서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인 보건지소와 병원선이 운영 중이나 진료과목이 한정(내과, 치과, 한의과)돼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의료취약지인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노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등 고령에 따른 심장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심장 전문병원으로 특화된 인천세종병원은 심전도 측정기를 덕적보건지소에 기탁하기로 하고, 심전도계로 측정된 검사결과를 판독 서비스하기로 했다. 시와 병원은 덕적주민들의 만성 심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천세종병원은 덕적도의 주치병원이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시민(강화, 옹진 제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교육이며,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 도시농업관리사 :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 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 기초과정은 4월 4일(화)부터 5월 2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전문가과정은 4월 7일(금)부터 10월 2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하며 기초과정은 상반기에만, 전문가과정은 상·하반기 두 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진행하며, 기초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35명 선착순 모집, 전문가과정은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 모집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