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원인에게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직접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청렴 해피콜’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민원인)을 대상으로 담당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제도다. 계약금액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 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공정성, 투명성, 적극성, 기타 불편사항 등을 묻는다. * 민원 7종 : 건설공사 품질시험, 배출시설허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공유재산관리, 비영리단체 등록 및 관리, 소방업무, 상수도 업무 특히 올해부터는 조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방식을 문자→이메일→문자발송의 단계별 조사로 응답 누락을 방지하고 시 내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수도 및 소방 분야 설문 대상의 교차 점검을 분기별로 진행해 응답자의 중복 조사 피로도를 완화했다. 시는 설문을 통해 접수된 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해 개선하는 등 ‘청렴체감도’측정 저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부터 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암환자에게 가발 구입비의 90%,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줄여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한 인천시민으로,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가 심해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의사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과 신청서를 각 군·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총 3,500만원으로 시·구비를 각각 50%씩 지원하는데, 예산 소진 또는 접수기한 이후 신청건에 대해서는 다음 해에 소급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암을 극복하기 위해 힘든 치료과정을 겪어온 환자들이 이번 사업으로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치료의지를 높이은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 (광역) 17개중 4개 / (기초) 226개 중 56개 ** 기관 표창 훈격 및 재정 인센티브 규모는 행안부에서 추후 결정 예정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결과 시는 △기관장의 혁신비전 제시와 확산노력 △조직문화 혁신 성과 추진 △자율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협업추진 성과 등 6개 지표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시가 자율혁신 과제로 제출한 ‘119 이음콜’ 소방차량 출동정보 알리미 서비스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을 활용한 ‘수입금 처리 방식 개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9 이음콜’은 출동하는 소방차량의 소속을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하와이 초기이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의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의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인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는 유아들에게 어려운 이민의 역사를 하와이 초기 이민자인 함해나 할머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함해나 할머니 이야기>는 실존 인물이었던 함해나 할머니의 이민의 여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학습의 효과를 높였으며, 교육과 관련해 할머니의 이야기와 함께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가 포함돼 있는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으로 별도의 비용없이 신청 가능하다. 상반기는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접수 후 추첨을 통해 단체를 선정하며, 하반기 접수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이민사박물관의 홈페이지에는 시민들이 한국 이민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박물관 상설 전시도 가상현실(VR)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통해 관람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온라인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비대면 거래의 폭발적인 증가와 농산물 유통 구조 변화 등으로 온라인 유통 농산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식품 시장 트렌드 변화가 변화됨에 따라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형 유통 업체, 홈쇼핑, 새벽 배송,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온라인 유통 농산물을 자체 수거해 잔류농약 450종, 중금속 등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완료 후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제품을 폐기할 예정이며,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인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 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꾀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 사업은 △경영진단 및 지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기술전수 △행정지도 △창업지도 △기술지도 △스마트공방 사업화 지원 △금융 등 총 9개 분야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과 종합컨설팅으로 나누어, 각 최대 3회(1회 기준 4시간)까지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공인 대상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을 추가해 영세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영진단·지도, 마케팅·판로개척, 창·폐업, 기술지도 등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2월 17일 오후 서울시 노들섬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및 향후 4자 협의체(환경부-3개 시‧도)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 이번 회담은 대체매립지 조성 등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4자 협의체(환경부장관-3개 시‧도지사)가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 이날 인천광역시장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기관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반입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위생적인 매립 등 주변 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으며, ○ 생활폐기물 직접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정책을 적극 이행하여 수도권매립지 매립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 특히, 3개 시‧도는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환경부는 적극적으로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 또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를 조속히 착수하고, 4자 합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논의를 위하여 국장급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붙임 4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경제난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요금을 올 상반기에는 동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정은 서울시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 공공요금 동결’방침을 밝혔다. 인천시는 민생의 한 축으로서 공공요금 안정을 통해 조속한 경제안정과 서민·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유 시장의 의지로도 읽혀지며, 인근 타 시․도와 달리 인천시에서는 공공요금 동결에 따른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인천시 재정에 부담은 되지만 시가 관리하는 공공요금 전부에 대하여 상반기에는 동결하기로 통 큰 결정을 한 것이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시내버스는 189억 원, 도시철도는 50억 원 등의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인상했던 하수도 요금도 상반기 중에는 감면하기로 해, 공공요금인상으로 인한 시의 시민 부담 완화 의지에 더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로 연기된 상수도 요금, 도시가스 요금 등에 대해서 하반기에도 물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시대 실현을 위해‘공단 2045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보다 5년 더 빨라진 인천시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적 실행을 위해 공단 2045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 주요 실행계획으로는 ▲탄소중립 클러스터 지정·운영, 바이오사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충, CCUS기술 도입 등의 4대 핵심과제와 ▲인천시민 자율적 참여, 탄소중립 교육, 개도국 지원, 바이오가스 생산설비 구축, 수소·태양광·발전연료전지·바이오가스 생산설비 구축, CCUS기술 적용 등 17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 또한 탄소중립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하수시설 8개소, 소각시설 3개소, 자원회수 1개소를 시설별로 3개 분야의 운영을 총괄하는 소장을 중심으로‘온실가스 감축위원회’도 출범 시켰다. ○ 이번에 구성된 온실가스 감축위원회는 공단 탄소중립 추진 목표에 맞춰 각 시설별 특성에 맞게 단계별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특히, 공단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4·16 재단이 인천가족공원내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제주생존자 작품전시회를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당시의 악몽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과 치유하고픈 아픔을 붓과 카메라 등을 통해 작업해 온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제주 생존자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그렸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리이다. 이 밖에도 재단은 세월호참사 9주기를 맞아 인천지역 시민단체들과 연대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노랑드레 언덕조성, ▲인천 추모문화제, ▲세월호선체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원 시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한국형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돼 3년 만에 진행되는 장 만들기 행사는 2020년도에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된 인기 있는 체험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참가자를 접수 받고 3월 25일에는 장담그기를, 5월 20일에는 장가르기를 진행해 내년 1월 말 장을 수거할 예정이다. 총 모집 인원은 45명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월미공원사업소 월미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www.incheon.go.kr) 및 인천의 공원(www.incheon.go.kr/park)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게시돼 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계승하고, 전통의 맛을 도시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담근 전통 장 사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코로나19 이후 인천의 관광·마이스산업의 회복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송도에서 개최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93차 한국관광학회 인천국제학술대회 「2023 인천 관광·마이스 학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해, 국내·외 관광 연구자 약 600명이 참석한다. 「사회가치경영(ESG)와 인천 관광·마이스·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관광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와 관광 마이스 분야에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한 사회가치경영(ESG)를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지향적인 맞춤형 관광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16일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환영사와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 사회가치경영(ESG) 관광 관행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국제적 사례 △글로벌 사례에서 배우는 사회가치경영(ESG)과 도시관광 이라는 주제로 영국 서리 대학교(University of Surrey, U.K) 자비에르 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들이 인천으로 향하면서, 인천의 관광과 마이스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19일부터는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인천의 유니크베뉴 (특색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인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대유람선을 활용해 자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태국의 글로벌 마케팅 회사 및 식료품 회사 임직원 약 1,300여명이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3박 4일 전 일정동안 인천의 호텔에서 숙박하고, 월미바다열차, 강화 전등사 등 인천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방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어선이 계류 및 피항하기에 공간이 협소한 소청도 답동항에 어선 전용 부잔교가 설치되고, 방파제 보강공사도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백령도와 소청ㆍ대청도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일정 둘째 날인 2월 16일 옹진군 소청도와 대청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청도 어업인과 주민들은 강풍 또는 풍랑으로 어선ㆍ여객선이 답동항으로 계류ㆍ피항하는 경우 공간이 협소해 월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어선의 안전한 접안과 어업환경 개선을 위한 부잔교 설치와 방파제 테트라포드(TTP) 보강이 필요하다고 건의해 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답동항 어선 전용 부잔교 설치를 위해 올해 예산에 사업비 15억원을 반영해 놓은 상태이며,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 답동항 방파제 테트라포드(TTP) 보강공사는 옹진군으로부터 사업 신청이 있을 경우 2024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대청도 지역주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군도41호선 내동~사탄동 간 약 1.5km 도로 개량을 계획중이며, 이 사업은 해당 구간이 급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