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영흥화력발전소 폐쇄추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및 계획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으로, 에너지교육센터가 수행한다. 이 자리에는 영흥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영흥면 외2리 이장, 발전노조 사무처장, 영흥화력발전본부 녹색환경부장 및 시민․환경단체에서 참석해 현황을 공유하고,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2021년 9월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서는 ‘정의로운 전환’을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이나 산업의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등을 보호해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방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시는 영흥화력발전소의 폐쇄에 앞서 정의로운 전환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에서는 영흥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피해대상 및 영향분석, 지원정책 및 지역산업 전환모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가 우려되는 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인천도시공사를 찾아‘2023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사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헌신하고 2014년부터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한 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해 공사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발주 확대, 맞춤형 임대주택 1,478호 공급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자산관리회사(AMC) 겸영’으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공공정책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경영비전 실현을 위해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으로 ▸제물포역․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인천기계산단 재생사업 추진 ▸제물포르네상스 정책사업 참여 ▸주거안정을 위한 분양․임대주택 3,158호 공급** ▸정책사업 활성화를 위한 AMC사업 확대 ▸친환경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황흥구 원장이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2023년 1호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1년간 100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개인 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황흥구 원장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서비스의 중추기관으로 노인, 장애인 대상 서비스를 지원하고 민간시설과 협력에 앞장서왔다”며 “나눔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은 앞서 지난 5일 인천 복지 발전에 써달라며 전 직원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에 참여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인천지역 사회복지 중추 기관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사서원은 이번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ESG 경영에 나서 사회복지 공공기관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데 직원들의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2023년 1호로 나눔리더에 가입해주신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사업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자금지원을 해주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포스트 코로나19 까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소외자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아부으며 벼랑 끝에 내몰린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설립후 ‘22년 12월말 누적 보증공급액은 12조 5천억원이다. 인천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자금지원,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22년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우수 지원단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경제위기 순간마다 금융위기 극복에 앞장선 인천신보가 「2023년」 창립 25년을 맞아,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디지털전환 시대), 미래 25년 준비를 위해 「인천신용보증, 미래발전 종합계획」을 수립(용역 공모)한다. 미래발전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조직(인력)체계 진단, 재정관리 및 건전화 방안, 전문 인력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기능 다각화, 조사연구 기능 강화, 고객지향 제도 개선,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운영 방안, CI(BI) 신설 등 인천신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이하 시민대학) 대학캠퍼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8개 기관(대학 및 부속기관)을 지정하기 위해‘2023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대학캠퍼스 운영’모집 공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작년 사업 추진보다 빠른 시기인 1월에 모집공고를 내고, 2월 8일까지 6개 대학캠퍼스를 운영할 기관을 접수하여 2월 중 기관을 지정하고 시민 학습자를 모집해 3월에 입학식과 함께 개강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사업으로 선정된 시민대학은 사업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학캠퍼스를 연속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민대학의 6개 대학캠퍼스는 ▲온시민캠퍼스 ▲청년시민캠퍼스 ▲가족시민캠퍼스 ▲처음시민캠퍼스 ▲선배시민캠퍼스 ▲세계시민캠퍼스로 구성되어있다. 캠퍼스별 사업비 지원 규모는 캠퍼스별로 약 2억원 내외로 세부 교육과정 운영 및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들 6개 캠퍼스는 운영기관이 보유한 교수(강사)진과 시설 등을 활용해 인천지역학 등의 공통과정과 캠퍼스별 특성화 강좌 등으로 작년보다 새롭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커리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지난 120여년 동안 도시 단절을 가져온 경인전철의 지하화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7월까지다. 이번 용역은 경인전철 지하화 방안을 마련하고, 상부부지 및 연선지역에 대한 재생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검토 및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경인전철 지하화 방안은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제2경인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이 개통됐을 때의 경인선 수요 변화를 예측해, 최적의 건설·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상부부지와 연선지역은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를 조사·검토해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정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특별법 등 관련제도 및 재원조달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경인전철 지하화 구간은 인천역부터 서울 구로역까지 27㎞, 21개 정거장이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실태와 정책수요 등을 파악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와 다양한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1인 가구 정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은 심도깊은 분야별 분석결과 도출을 위해 인천연구원,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전문가 자문, 다양한 정책분야 활용을 위해 시 가족다문화과,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서비스과와도 협업을 추진해 사업과제별 수행내용과 정책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10개 군·구 3,500가구의 청년, 중·장년, 노년, 남성·여성 1인가구 대상으로 생활 및 가치관, 주거, 안전, 건강, 경제, 문화여가, 사회적 관계망, 정책수요 등 생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국내외 1인 가구 정책 및 법제도 환경 분석, 1인 가구 현황 및 장래추계 등 다양한 빅데이터 및 분석결과를 활용해 안전, 복지, 주거, 문화 등 분야에 대한 사각지대를 도출하고 타 시도 1인 가구 정책 사례를 조사 병행해 의미있는 정책활용 방안 등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17일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2023년도 환경공단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환경공단에서는 지난해 9월 취임한 최계운 이사장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023년 경영 목표인 ‘4대 전략 12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략으로, ▲ 고유사업 내실화를 위해 하수 처리수질과 소각 배출가스를 법적 기준의 1/2 이하로 관리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교육․훈련을 전년대비 20% 이상 상향함으로써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기능 유지와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으로, ▲미래 성장, 역할 강화를 위해서 GCF, GGGI 등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금 및 펀드유치를 추진하는 등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개도국에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폐기물 감량·자원화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해 연간 159억 원의 비용절감을 추진한다. 세 번째로, ▲인천지역 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7일,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게시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신도시개발 중단사태 해결 촉구’시민의견에 대해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답변했다. 이번 시민의견은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기 분양된 시티오씨엘 3단지 입주예정자들이 시와 사업자 간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대책 갈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학교설립, 공원, 지하철역 등 기반시설 조성이 지연되지 않도록 소음대책을 사업자가 계획한 방음터널로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30일간 3천57명의 시민이 공감해 답변이 이뤄졌다. 해당 의견을 게시한 시민 20여 명을 만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도심 주거단지를 가로지르게 될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도시공간 구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다”며 “도시는 한번 건설되면 100년 이상 지속되기 되기 때문에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우선으로 지속가능한 방안을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업자와 공동주택 건설과 도시개발사업에 모두 적용 가능한 대심도터널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 절차 이행을 위한 서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서해5도에 주민 1인당 지원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올해부터는 매월 최대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부터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최대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10년 미만 거주자의 경우 6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 ‘주민등록법’에 따라 6개월 이상 서해 5도에 주소가 등록되어 있고, 등록된 날부터 실제 거주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에 한함 정주생활지원금 옹진군에 속하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의 안정적 생활 보조 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되는 주민생활안정금이다. 서해5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 남북한의 경색된 분위기와 더불어 최근 지속적인 북한의 도발로 인해 주민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10월 북한 포격과 관련해 연평도를 찾아 현장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지원 확대를 강조하면서,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유 시장은 지원금의 인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인사들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 장관들을 연달아 만나면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시장실에서 인천시민연합으로부터 ‘인천공항행 GTX-D Y자 유치’ 챌린지 성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 그리고 인천시민연합 김하늘·정관용 공동대표와 이현우 영종시민연합 교통위원장 및 육명선 청라시민연합 교통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시민연합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달간 시민, 지역 국회의원 등 1만여명이 참여, ‘인천공항행 GTX-D Y자 노선은 국가경쟁력을 위한 필수 노선’이라고 적힌 챌린지 이미지를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에 띄워 인증사진을 남겼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난해 11월 29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당초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D Y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부권광역급행철도(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었다. 그러나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 출발, 청라·가정·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만나 신림역과 강남역을 경유, 삼성역에서 하남·팔당과 수서·여주로 연결하는 ‘더블 Y자 노선’을 공약했다. 그리고 국토부는 2023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굴포천역 도심복합사업’)의 지구지정 확정을 위한 법적동의율 67%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을 개정하여 새롭게 마련한 제도로, 공공이 사업을 주도하고 용적률 종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하여 원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방식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면적 8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최고 층수 49층으로 계획 중이다. 굴포천역 도심복합사업은 2021년 5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정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2년 1월 예정지구로 지정 후 355일 만에 본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동의율(주민동의 2/3, 토지면적의 1/2)을 달성했다. iH는 주민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및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복합지구 지정 여부를 심의한다. 이후 복합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이 거래될 수 있도록 설 다소비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월 5일부터 일주일간 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선물·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온라인 수거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네이버 데이터랩’을 활용 최근 한달간 검색순위가 높은 사과, 고구마, 곶감 등을 포함해 진행했으며, 채소류 54건, 과일류 16건, 버섯류 7건, 곡류·서류·향신식물 각 1건씩, 총 80건의 농산물을 검사했다. 또한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지난해 보다 100여 종 확대한 총 450여 종 검사를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유통 경로를 반영해 농산물 안전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관련 사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일 민선8기 주요시책인 원도심 혁신을 통한 균형 발전과 새 정부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개편을 반영한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 시가 이번에 수립하는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은 지난 2019년에 수립된 사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원도심 지역 921.74㎢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재생 신규제도 대상지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과관리 방안, 도시재생 기반시설 및 기초인프라 조성방향, 도시재생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실행전략 및 사업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으로, 2024년 6월 준공이 목표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민선8기 시 정부에서 원도심 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원도심 균형발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새해를 맞아 올해부터는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유정복 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0개 군·구를 찾아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남동구를 시작으로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군·구 주요업무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지원이 필요한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군·구의회 의원과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6개월간 민생대책, 현안점검, 현장소통을 통해 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미래의 희망을 설계했다.”며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