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등을 통해 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 분야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세계 초일류도시 도약을 선도하는 IFEZ’를 목표로 인천경제청은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및 혁신성장 견인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자유구역 조성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등 4대 전략과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등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인천경제청은 ‘K-콘텐츠산업’ 육성 연구사업 추진 등을 통해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투자유치 지원 강화,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신성장산업 국내외 기업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초일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차 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및 미래형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 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유나이티드FC는 27일 시민프로축구단 및 유소년선수단의 훈련지원시설로 건립된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 프로 및 유소년선수단, 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축구센터는 인천시에서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332㎡에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2년만에 준공했다. 프로선수와 유소년선수의 숙소, 감독실, 코치실, 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클럽하우스 1개동과 훈련구장 2면을 갖췄다. 그동안 프로축구 1부리그 구단 중에 클럽하우스가 없던 인천은 창단 19년만에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됐다. 인천시는 축구센터가 프로 및 유소년선수단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올해 2022시즌 정규리그 4위와 2023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축구센터 개관을 발판삼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의 “오늘”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하천을 위해 과학적 하천관리 등 체계적이고 변화되는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수천 네트워크와 함께 한 “오늘”은 시민과 함께이기에 더욱 소중한 하루로 주요 추진활동은 다음과 같다. 10월에 장수천 한마당 축제-찾아가는 탄소중립 물환경교육 ◇ 학생, 시민과 함께 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 생태교란식물 알기, 미꾸라지 방사(남궁간희 장수천네트워크 대표) - 하늘의 선물 빗물 엽서 그리기, 힐링문래체험, 천연비누만들기 - 환경연극“물고기가 되어”(황승경박사) - 기후변화와 도심하천의 역할 - 물사랑내 고장 생물종 체험, 탄소중립 정화식물 체험 11월에 가을맞이 줍깅 ◇ 하천 생태계 관찰 및 줍깅 - 코로나로 중단된 하천정화활동에 1사1하천 및 관할기관 협업다짐 ★인천시, 남동구, 인천도시공사. 하천살리기추진단, 장수천네트워크 - 하천생태계관찰 : 기수역생물종 관찰(꾹저구, 밀어, 쏨뱅이, 새우 등) - 하천변 쓰레기 줍깅 12월에 과학적 하천관리 시범 시연 및 민·관 활동 공유 ◇ 과학적 하천관리 시범시연: (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7일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2022년 제8차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25만4,000㎡, 76.8천평)에 총 사업비 2천18억 원*(국비)을 투입해 50인승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 1,740억 원(‘17. 사업타당성조사) → 2,018억 원(’22. 예타 통과), 278억 원 증가 ** 활주로 1본(1,200m×30m), 계류장 5개소(21,500㎡), 터미널(1,700㎡) 2014년 8월 옹진군에서 국토교통부에 비행금지구역 해제 및 소형공항 개발 건의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구체화 됐다. 2017년 국토교통부에서 수행한 백령공항 건설사업 사전타당성성 검토에서 비용/편익이 2.19로 높게 나와 사업 추진이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나, 2020년 2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예비타당성조사 미선정 사유*에 대한 대응용역을 시행해, 세 번째 도전 끝에 202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지하도로 시대가 열리게 됐다. 더불어 인천대로 일반화에 따른 극심한 지․정체 및 원도심 지역의 교통혼잡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공단고가교 ∼ 서인천나들목까지 혼잡도로 개선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27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에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3㎞)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 4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인천대로의 가좌부터 서인천 구간은 출퇴근 시간 서비스 수준이 F등급에 이를 만큼 매우 혼잡한 도로다. 더욱이 일반화 후에는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광역교통 흡수를 위해 지하도로 건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 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지하도로 건설을 반영시켰으며, 같은 해 11월과 12월에 국토부와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실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12월 26일 공중화장실 가이드라인 운영 협조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정기·임시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통, 여성청소년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한 치안시책에 대해 시, 경찰청, 교육청 3개 기관이 참석해 총3개 안건을 논의했다. 협력안건으로는 ▲모두를 위한 공중화장실 가이드라인 개발 홍보 및 운영 협조 ▲돌발교통정보 실시간 공유방 운영 협조 의제를 다루었으며 시와 경찰청 및 교육청의 부서장이 참석해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기관의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 간 합의내용으로는 도시디자인단에서 개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두를 위한(유니버셜) 디자인 및 범죄예방디자인(셉티드)을 적용하여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인천경찰청에서는 지자체와 협조하여 가이드라인의 전파·홍보는 물론 ①디자인에 따라 비상벨 설치시 신속한 초동조치 ②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도시물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공유물류망 기반당일 배송서비스’가 실증사업을 통해 배송시간 단축·탄소 배출량 감소·택배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 실증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연수구로 계획됐던 서비스 시범 운영 구역을 미추홀구까지 확대해 신도심과 구도심의 공유물류망 운영 효율성을 살펴보았으며, 기존 택배사의 물량을 공유물류망으로 배송해 보는 등 공유물류망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다양한 실증을 추진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실증사업을 통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가 생활물류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고 택배노동자 근무환경을 개선하며 환경비용 및 교통사고 등의 사회적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먼저 V2V 방식의 공유물류망을 이용한 택배서비스의 평균 배송 소요시간은 4.6시간으로 기존 물류창고를 통한 택배서비스의 평균 배송시간(24시간) 대비 19%의 수준으로 대폭 단축됐다. 또, 명확한 분업화와 표준화된 노선 순환 운행을 통해 1일 8시간 근무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장시간·고강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개발지역 내 문화재의 보호를 위하여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매뉴얼을 도입, 현상변경 허가 이행 현황을 적극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 문화재는 경관 등의 보호를 위하여 문화재로부터 일정 구역을 영향 검토 구역으로 설정하고 구역 내에서 건설공사(현상변경) 등의 행위를 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득해야 한다. iH는 도입한 업무매뉴얼에 따라 분기별로 판매 토지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 이행 여부를 관리 강화하여 검단신도시 내 판매 토지(4건)의 매수자(건설사 등)를 대상으로 해당 토지가 문화재 영향검토 구역 내 위치함을 주지시키고, 상세한 허가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iH 장명숙 스마트기술처장은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매뉴얼은 현상변경의 개요, 허가 절차별 이행사항, 관리방안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다루었으며, 특히 현상변경 허가 관리와 관련하여 iH가 허가 받은 건 외에 판매한 토지의 허가 여부까지 관리영역을 확대한 점이 주목된다. 향후 검암 플라시아, 계양 테크노밸리 등 신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관리를 확대·강화하고 해당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도 모색할 계획”이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1월과 2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방학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인천? 성냥!’으로, 인천과 성냥의 관계성을 탐구하고 가족이 함께 성냥갑 조립 및 연탄 캔들 만들기를 체험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가족교육으로, 수요가 많아 신청이 매번 빠르게 마감됐다. 시립박물관에서는 이번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매월 1회에서 매주 1회로 수업일수를 늘리는 동시에 평일과 주말, 오전과 오후로 수업 날짜를 세분화해 많은 시민들이 특강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방학특강 ‘인천? 성냥!’은 내년 1월과 2월, 두 달간 진행되며 1월 수업은 오는 30일까지, 2월 수업은 내년 1월 말에 신청 받는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난 정규수업에 높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족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겨울방학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수업일수를 늘리고 날짜와 시간을 세분화해 수업을 개설했으니 기존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워했던 가족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2-440-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역사2실’을 새단장하고 지난 16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역사 1실, 역사 2실, 실감영상실, 고미술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개편한 ‘역사 2실’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인천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전시는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1부 조선시대의 인천, 부평, 강화, 교동에서는 ‘인천의 사회와 인구’, ‘인천의 교육기관’, ‘왕실의 보장처, 강화’ 등의 소주제로 구분해 조선시대 인천지역의 역사를 보여준다. 특히, 조선후기 강화도에 설치된 군영인 진무영 군관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환도(環刀)’를 선보인다. 이어 2부 근대도시로의 이행에서는 열강의 침략을 받는 와중에도 자주적 근대화를 시도한 대한제국기 인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제물포 개항’, ‘개항장 인천’, ‘경인철도’등의 소주제로 구분해 일본조계, 청국조계, 각국조계 등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디오라마와 ‘광제호 태극기’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일제강점기 인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천항의 축항과 갑문’, ‘미곡 수탈의 창구 미두취인소’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인천청년벤처스타트업협회(이하 ISA:Incheon Startup Association)가 26일 정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청년벤처스타트업협회 출범 발대식이 26일 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비 및 기 창업 청년들로 구성된 최초의 기구로 인천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한달여간 스타트업을 꿈꾸는 대학(원)생과 네트워킹을 필요로하는 인천 내 모든 분야의 청년 창업자들로부터 신청 받아 100여 명을 모집했다. 인천 청년 발기인 100명이 참여한 출범식에서는 ISA에 대한 소개 및 비전을 공유했으며 창업 생태계 명사 특강 및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ISA는 향후 인천지역 청년들을 위한 스타트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외 창업 인재 유입을 통해 인천지역 청년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한 글로벌 벤처창업 생태계 허브 구축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또 인천광역시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는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IR 데모데이 및 투자, 글로벌 벤처창업 생태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대설, 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며, 대설,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의 피해(침수, 파손 등)를 보상한다. *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며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에 가입해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 70%, 온실 및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로 가입자 부담률은 30% 이하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가입률을 높이기 위헤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의 경우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87.04%를 지원해 가입자 부담률이 12.96%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을 수급한 주택, 재해예방사업 실시지역의 주택, 침수흔적도 작성 지역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LH인천지역본부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공실 상가에 자활사업을 연계해 버섯재배를 위한 도시농업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앞서 지난 11월 8일 시는 지속가능한 자활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LH인천지역본부와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12월 26일 상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입점해 운영하기로 했다.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는 남동구 만수주공 7단지 지하상가에 사업장(393.67㎡)을 기본임대(1년 무상사용 후 임대료 30%)하고, 인천 부평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활근로자에게는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고, 매년 표고버섯 및 녹각영지를 생산해 연 3천3백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를 자활근로자에 대한 취·창업 교육과 입주민을 위한 체험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센터는 ‘꿈이든 일터’ 4호점이기도 하다. ‘꿈이든’ 일자리사업은 ‘자활 성공의 꿈이 들어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시가 선정한 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시민들이 관심으로 올바르게 배출된 투명페트병이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책임질 안전조끼로 다시 태어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서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500ml) 1만 800개를 새활용해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안전조끼 1,200매를 제작, 군·구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끼 제작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인천자원순환가게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이 사용됐는데, 올바로 배출된 재활용품의 상품화를 통해 자원순환을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자원순환가게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서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면 품목에 따라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제도로 광역시 단위로는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7개소로 시작해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에 힘입어 올해 말 56개소로 크게 늘어났다. 우선 시는 새활용 안전조끼의 제작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로 회수된 투명페트병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투명페트병 재활용업체로 보내 원사의 재료로 가공했다. 이후 원사 제작 업체에서 만든 원단을 사용해 조끼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이 어떻게 재활용 되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 도시재생녹지국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지역특화를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와 시민이 체감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원도심 균형발전, 인천대로 일반화, 시민체감 공원․녹지 서비스를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내년에 인천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개편(2022.7.28.)과 민선8기 원도심 활성화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재생과 행복마을 가꿈사업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세권개발 등 새 정부의 주거재생 정책 준비에도 힘써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 극대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원도심 균형발전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민선8기 시 정부 출범에 따른 원도심 혁신과 새 정부의 도시 재생정책 전화에 맞춘 균형발전정책 수립에 나선다. 원도심 역세권에 대해 인접지역 및 기존계획(사업)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의 소프트웨어(SW) 진흥단지 앵커시설과 지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