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인천작고작가의 작품구입에 나선다. 작고작가 작품의 타지역 유출과 훼손을 막고, 인천시립미술관에 보관해 인천미술사의 정립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립미술관 소장을 위한 인천작고작가 작품구입」을 공고했다. 인천작고작가의 작품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중 예술품 판매관련 업종의 사업자등록증이나 문화예술 사업관련 고유번호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신청자별로 5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천작고작가는 인천태생의 작가, 인천지역의 초·중·고·대학(1개 이상 인정) 학적의 작가, 5년 이상 인천에 거주하며 인천에서 전시 활동한 작가 중 한 가지 조건 이상을 충족해야 인정된다. 이밖에 작품 구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www.in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시립미술관팀(032-458-7247)에 문의 할 수 있다. 작품은 2023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방문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인천시는 접수된 작품을 △가치평가 △가격평가 △작품수집 심의를 거쳐 작가별 3점 이내로 수집작품을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작품을 수집할 예정이다. 최근 「인천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시는 평생교육 플랫폼 개발을 통한 혁신적 재정 절감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169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및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가 지난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본선에서 발표됐다. 인천시는‘신(新) 평생교육 플랫폼 개발로 혁신적인 재정 절감을 이루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인천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관내 8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인천시민대학(인천시민라이프칼리지) 수강생들에게 대학의 캠퍼스, 도서관, 식당 등 커뮤니티 시설을 무료로 개방, 활용함으로써 시민대학 캠퍼스 8곳의 건립 비용 및 운영비 598억원을 절감한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평생교육분야에서 지자체의 재원부족을 극복하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국 호놀룰루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미주 한인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알렸다. 유정복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소재하고, 미주 전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한인 방송 ‘라디오 서울’의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에 전화 인터뷰로 출연했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청 유치 이유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인천은 우리나라 이민이 시작된 출발점으로서의 역사적 의미는 물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15개의 국제기구를 갖춘 국제도시로 재외동포청 유치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세계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세계 한인회장들이 뜻을 모아주셨고, 유럽 각국과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하와이에 있는 많은 한인단체에서도 지지를 선언해 주시는 등 재외동포 사회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문제를 묻자 유정복 시장은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기본 권한이지만, 법률적 판단, 국민 정서, 정치 환경 등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우리나라 근대 이민 1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첫 이민자들의 도착지였던 미국 하와이에서 미술교류전과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 날짜로 지난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하와이 다운타운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년 인천ㆍ하와이 디아스포라 미술국제교류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와 하와이 한인미술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국제미술교류전은 이민 12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미술작가들이 아픔과 애환, 새로운 미래에 대한 개척정신이 담긴 한인 이민 역사를 되새기고,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정체성을 토대로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와 작가들의 교류 활동을 더욱 돈독히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진오, 김미숙, 김정열 등 인천지역 작가 25명의 작품 25점과 김숙희, 강유영, 경케롤 등 하와이에서 활동 중인 작가 22명의 작품 43점 등 작가 47명의 작품 총 68점이 전시됐다. 또한, 이민 12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제물포에서 포와로, 다시 인천으로」는 현지 날짜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한국일보 하와이지사·라디오서울 1층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20년 지기 자매도시인 인천시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앞으로도 우호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호놀룰루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이 12월 21일(현지 시간) 릭 블랭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시장과 토미 워터스(Tommy Waters)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을 만나 양 도시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와이주 오아후섬 남동부에 위치한 호놀룰루시는 면적 1,556㎢, 인구 35만명의 하와이주 주도이자 가장 큰 도시다.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국제도시이면서 관광ㆍ레저산업이 발달한 세계적인 휴양도시이기도 하다. 인천시와 호놀룰루시는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이었던 지난 2003년 10월 인천시의 제안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내년에 자매결연 20주년을 맞게 된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 체결 후 자매도시 정상회의 참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상호 방문, 시의회간 교류 등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016년에도 호놀룰루시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관내 어업인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과 손 잡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수자원연구소와 KIMST가 해양수산R&D 기술나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22일 인천시청 신관 15층 회의실에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과 박진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산업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수산R&D 기술나눔’이란 어업현장의 문제점과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리빙랩(Living Lab)* 사업 등을 통해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협약 당사자들은 어업인 기술력 제고를 위한 기술수요 발굴, 기술나눔의 현장 적응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리빙랩(Living Lab) :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 이용방법 등 사후관리 실시 인천시 해양항공국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수산자원연구소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관내 필요한 어업인에게 전수하고, 더불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는 지난 21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인천시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강화섬쌀 등 9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리 시 대표성, 배송용이성, 상품 매력성, 상품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유발효과 등을 고려해 지난 2개월 간 두 차례의 전수조사와 실무TF를 거쳐 88건의 답례품 발굴 했으며, 이중 9종을 최종 선정(안)으로 확정했다. 답례품은 ▲인천 대표 물품 : 강화섬쌀(5,10kg)·홍삼절편·옹진 까나리액젓·수제인삼청과 ▲서비스 : 시티투어상품권·인천투어패스·웰니스관광상품권·어촌체험상품권 ▲유가증권 :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9건이다. 시는 답례품 공급을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중이며 내년 1월 중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전 까지는 물품을 제외한 서비스와 유가증권 5종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공급업체 선정 이후 물품 4종을 추가해 9종의 답례품 모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에 거주하지 않는 인천시 출신 타지역 거주자 62만명의 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시장이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인사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와 관련한 의견수렴 창구인 ‘투명인사봉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인사봉투’는 희망보직 등 본인의 인사문제를 시장에게 직접 개진하는 제도다. 우선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외부 인사청탁 방지와 더불어 시장이 직접 간부급 인사를 챙겨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정착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투명인사봉투’의 주요내용에는 본인의 희망보직은 물론 소속 실․국 및 그 외 직위에 대한 후보자 추천, 기타 시정 제안사항 등이 함께 포함된다. 시는 주요 직위 등에 대한 후보자 추전 및 성과 우수자 발탁승진 제안 등 인사 및 조직 운영 등에 대한 의견 개진을 통해 시장과 간부급 직원 간에 소통하는 인사행정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투명인사봉투는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밀봉된 상태로 시장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라며 “소통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서류 심사, 직원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최종 인증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인천시는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후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시는 주 2회,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장기근속 휴가 지원, 출산공무원 복지포인트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가족휴양시설 및 휴양지원금 제공, 직장어린이집 운영,‘직원 마음건강 지원’상담제도 운영, 힐링캠프 운영, 헬스키퍼 및 부속한의원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관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22년 가족친화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했다. 이런 노력으로 ㈜다담푸드, ㈜이엘바이오 등 5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한 공식 소셜 미디어(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 홍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2025apecincheon),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2025apecincheon/)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APEC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배포해 인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응원 이벤트는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식은 간단하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메시지를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인증샷은 인천애(愛)뜰 광장의 조형물, 여러 공공기관에 분포돼 있는 유치 홍보 게시물 혹은 물품과 함께 찍거나, 집, 회사 어디서든 편하게 인천 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인문도시연구총서 시리즈 아홉 번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발간했다. 인천연구원은 2013년부터 인천 시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하여 단행본으로 발간해오고 있다. 인문도시연구총서9『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동일방직이라는 노동현장에서 온몸으로 일하고 치열하게 싸워 온 여성 노동자 3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일방직은 1960~70년대 수출주도형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이자 1970~80년대 여성 노동운동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 총서에서는 세 분의 구술자가 고향을 떠나 인천에서 자리잡게 된 과정, 동일방직 입사부터 해고된 이후의 삶에 대해 기록했다. 지난 40년간 동일방직 복직운동의 선봉에 섰던 최연봉 씨, 동일방직에서 해고된 뒤 수감생활을 겪고 지금은 농사꾼이 된 공인숙 씨, 복직운동 과정에서 숱한 고초를 겪고 지금은 택시 운전사가 된 김영순 씨의 삶에 관한 기록이다. 발간된 총서는 인천연구원 자료실, 국립중앙도서관 및 인천 관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인천연구원 홈페이지에 원문을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2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관련기관·단체·기업·연구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CUS(포집‧활용‧저장) 기술 이해 및 적용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전략 비전 선포로 공단의 온실가스 감축의무와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 온실가스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사업화 적용 이해 및 인천시의 선도 적용을 위한 특별 심포지엄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박사가 “생활쓰레기 소각재의 탄소광물화 수도권매립지 실증 추진사례”로 주제발표를 하고, ㈜CDS SE 채재우 대표가 “열분해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폐기물 에너지화 및 수소생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여일 박사가 “소각장, 하수처리시설 CCUS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문무 인천탄소중립포럼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승환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지원처장, 손여순 인천시 탄소중립전략팀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팀장,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 박옥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노병일 ㈜DB메탈 연구소장, 심태준 ㈜영풍전무가 참여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우리나라 근대 이민의 시작인 하와이 재외동포들도 인천 재외동포청 유치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에서 개최된 「인천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와이 소재 한인단체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 11월 17일 유럽한인총연합회, 12월 17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에 이은 재외동포 사회의 세 번째 공식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공감대가 유럽에 이어 아시아, 미주 사회까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와의 협력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의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하와이주 최초의 한인 부주지사로 선출된 실비아 장 루크(Sylvia J. Luke) 부주지사를 비롯해 현지 한인단체와 교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인천 출신 가수인 ‘사랑과 평화’의 공연에 이어 유정복 시장이 하와이 한인문화센터 최재학 회장 등 행사 유공자 및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해리 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력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시는 그중 7개의 특·광역시 그룹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등 현황평가와 ▲교통환승요금 제도 시행, ▲교통정보제공 등 정책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년 대비 2022년 10월 기준 인천시 교통사고 발생건수 7.1%, 사망자 10.5%, 부상자 8.3%가 각각 감소했고, 영종지역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27,499명, 914백만원)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통합환승 요금제 운임 차별을 해소한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