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만나 인천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ㆍ여당의 협조와 함께 관련 법률안이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과 관련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고, 이철규 의원도 이에 공감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회에서도 감염병 관련 사항 등 인천의 지역 현안에 적극 공감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9일 한국색채학회에서 ‘인천색 브랜딩’을 주제로 출품해‘한국색채대상 GREEN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색채 문화 시상으로 색채문화의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색채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인천시는 인천색을 일러스트 작가 및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브랜딩한 사례를 제출해 그린(GREEN)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도시환경에 적용하는 색채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천색을 활용한 감성 마케팅도 함께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인천색을 감성 일러스트로 표현해 인천시 명함으로 활용하고, 에스더버니 캐릭터 포토존 설치 등 참여형 전시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도시브랜딩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인천색은 인천시민들이 만든 색으로 인천의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도시환경 개선만이 아닌 인천 도시 이미지가 개선되도록 도시브랜딩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제조업의 뿌리인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육성 지원을 위한 실증화 센터가 인천 남동공단에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센터(이하 실증화 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증화 센터 구축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이다. 실증화 센터는 제조업의 허리이자 경쟁력의 핵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 연구지원 시설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108억 원과 시비 58억 원, 민자 50억 원 등 총 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한다.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내 지상 6층, 7층 전용면적 3천306㎡(약 천평) 규모로 시생산·실증지원 공장동, 분석·평가지원 연구실, 사무실, 기업 공동연구 및 지원공간(강의실, 회의실, 입주기업실, 인증지원실) 등이 마련돼 있다. 전문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부품소재 성형, 공정 지능화 실험장비 등 46종의 시생산·실증 지원 공정장비와 X-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13일 인천터미널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및 한파 사고 예방과 화재 시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처치 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원들과 인천시 공무원들이 함께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전개됐으며 안전한 겨울나기와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을 지켜보던 시민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며 생활하겠다.” 고 말했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속적인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펼쳐 인천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12.12.(월) 경기신문, 중부일보에서 보도한 <용현·학익 1블록 시민청원> 관련 설명자료입니다. □ 주요 보도내용 인천시가 기존 소음대책인 방음터널 대신 대심도터널을 밀어붙여 사업차질이 우려 인천시가 사업을 부당하게 지연시켜 분양 차질, 기반시설 조성 지연, 학교설립 절차 중단 등 사업 차질 빚어 □ 설명 내용 소음저감시설을 방음벽‧저소음포장에서 대심도터널로 변경하게 된 것은 사업자가 당초 결정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과 다르게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일부 공동주택을 고층으로 건설함으로써 발생한 법률(도시개발법) 위반과 관련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한 행정처분 조치임. - 이러한 행정처분은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주재자의 의견 제출 등의 절차를 종결하고, 시의 최종 내부방침(시장결재)에 따라 이뤄진 것임. 인천시의 행정처분과 관련해 해당 도시개발사업이 지연되거나 학교설립 절차가 중단된 사실이 없음. - 오히려 시는 사업자에게 네 차례에 걸친 공문 발송*을 통해 기존 개발계획대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할 것을 안내했음. * ‘22.8.30., ’22.10.22., ‘22.11. 4., ‘22.11.23. -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 주관으로 지난 12일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송현 1, 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 허종식 지역 국회의원,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및 김찬진 동구청장 그리고 인천광역시 의원, 인천광역시 동구 의원과 지역주민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 송림동 185번지 일대 약 7.3만㎡ 면적의 송림초등학교 주변구역을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복지 실현 및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2008년 정비구역지정, 2009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약 14년 만에 준공하게 됐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조속한 정비사업 추진이 필요한 상황에서, 2009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의 재정부담으로 인해 중단된 사업을 민선6기 유정복 시장 재임시기인 2016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舊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성을 개선했고, 인천시가 자체 개발한 행정서비스 정책인 “정비사업 논스톱 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2 국제기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시 국제기구 협의체 회의를 본격 재개해 인천시와 국제기구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유엔거버넌스센터,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 15개의 인천시 소재 국제기구 중간관리자와 실무자들을 비롯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자 총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유관기관(부서)의 정책설명회와 국제기구 주요사업 소개, 인천시-국제기구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인천시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국제기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하는 등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 진행됐다. 이현숙 시 국제기구자문대사는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등에 대한 국제기구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 ”면서 “더불어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존 국제기구들의 양적·질적 확대를 지원하고, 주요 국제기구 신규 유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인천의료원과 손잡고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의료원과 학대 피해 장애인 피해 회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의료원은 학대 피해 장애인 건강 진단과 장애 진단 업무, 건강증진에 필요한 활동 지원, 학대 피해 관련 전문가 자문·협력에 나선다. 여기에 장애인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 권익 옹호 등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한다. 권익옹호기관은 현재 매월 2~3회 인천의료원의 지원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치료와 거주 시설 등에 입소할 때 필요한 건강검진, 미등록 장애인 발견 시 장애인 등록에 필요한 검사 등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올해 초 장애 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해 장애인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도록 의료 체계를 만들었다. 또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으로 뽑히는 등 의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해오고 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시립병원으로 각종 복지 사업을 추진해오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9일 군·구 디지털 배움터 담당자들과 ‘2022년 인천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사업이다. 올해 시는 약 2만7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60대 이상 노년층 교육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40개의 교육장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해 ‘스마트폰 완전정복’, ‘키오스크 어렵지 않아요’ 등 집합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찾아가는 섬 교육이 소개됐다.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영흥도, 대청도, 덕적도, 승봉도 등에서 전담 강사팀을 구성해 월 3회 이상 시니어 교육을 진행했고, 연평 초·중학교, 용유중학교, 삼목 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디지털 교구와 장비를 싣고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은 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다큐멘터리 김동우 작가의 사진전과 연계한 ‘박물관 토크 콘서트’와 ‘작가에게 직접 듣는 도슨트’행사를 각각 12월 15일과 내년 1월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서는 지난 11월 22일 한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와 그곳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기록해 온 다큐멘터리 김동우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전 <편도, 뭉우리돌을 찾아서>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동우는 그동안 2017년 인도를 시작으로 멕시코, 미국, 쿠바,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세계 곳곳 독립운동의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특히 올해는 120년 전 한민족 공식 이민의 첫 도착지인 하와이의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다녀왔다. 그리고 그의 고된 여정을 담은 사진을 이민의 출발 도시인 인천에서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 중‘토크콘서트’는 김동우 작가의 미주 지역 독립운동 현장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이야기를 나눌 패널로는 국외 독립운동 유공자들을 앞장서서 발굴하고 그의 후손들을 찾아 독립유공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딩의 미래 방향을 찾는‘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오는 12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럼은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4개 세션에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도시의 전환과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과 도시의 혁신적 변화 및 도시 경쟁력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도시의 버려진 공간(유휴공간:육교, 항만, 폐공장, 빌딩 옥상 등)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을 발표한다. 개그맨 김승혜, 남창희 씨와 인천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 번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는 12월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천인을 선정해 ‘2022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는 해리 김(Harry Kim) 전(前) 하와이 카운티 시장, 손민수 인천적십자병원 내과 주임과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이승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 대표 등 개인 4명과 ㈜신세계야구단(SSG랜더스), 인천유나이티드프로축구단의 서포터즈인 ‘파랑검정’등 2개 단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개인 26명, 단체 10팀이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후보자 추천과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16명, 단체 4팀 등 총 20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시민들의 의견이 담긴 캠프마켓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권역별 소통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캠프마켓이 위치한 부평구 9개 지역에서 캠프마켓 활용방안에 대한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이하 숙의경청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숙의경청회는 캠프마켓 기본현황과 마스터플랜 용역 기초 조사 자료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6월 지방선거 이전 부평구 부평3동, 산곡2동과 3동에서 시민들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부터는 단발적 시민의견수렴 방식을 보완해 갈등관리전문가가 진행하는 순회·반복형 시민의견 수렴 방식인 ‘숙의경청회’형식으로 개선해 진행하기로 했다. 부평구 22개 동을 9개* 그룹으로 나눠 오는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제1회차 숙의경청회를 9차례 진행하고, 여기서 논의된 내용과 결과를 반영해 내년 2~3월 경 2회차 숙의경청회(9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 캠프마켓 인접 정도와 관심도 등을 고려해 △부평1동, 부평3동, 산곡1동, 산곡2동, 산곡3동, 산곡4동을 30명이내의 소규모 그룹 6개와 △그외 16개동 50명이내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식중독 예방대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시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및 위생단체 등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식중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시 확산방지 및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2022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및 문제점과 각 기관별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3년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집단급식소, 뷔폐, 대형음식점 등의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다소비 식품관련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학교급식소등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계절별·사회적·이슈별 위생관리 △노로바이러스 감시체계 운영 등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시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원인·역학조사반 비상연락망 정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노인 및 아동관련 시설 점검시 정보 공유 △위생단체 교육시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 민‧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 대책을 제시하였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