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술회관은 대공연장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해 진압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신고 및 경보 발령 △출입 통제 △화재 진압 △대피 유도 △인명 구조 및 환자 이송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예술회관 직원 80여명이 자위소방대로 훈련에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상주 단체인 인천시립예술단원 230여명도 함께 재난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구월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지도 아래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분사해보는 훈련이 이어졌다. 실내에서는 남동소방서 주관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알아보며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교육받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예술회관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인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3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재난 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겨울철을 맞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이달 중 장애인 거주 세대, 이용시설 200곳에 화재사고 예방 물품을 설치·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설정해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가스밸브차단기와 투척용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이다. 지난해에는 12세 미만 아동 세대 128곳에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가스밸브차단기 덕분에 마음 놓고 퇴근할 수 있어요.” 남동구 남촌동 ‘그룹홈 안젤로’와 ‘바다의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최근 가스밸브차단기와 투척용소화기 등 화재예방물품 설치 덕분에 화재 걱정을 줄였다. 밸브에 부착한 기기에다 조리에 걸리는 시간을 입력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가스 공급이 끊긴다. 라면 물이나 국을 끓일 때, 각종 조리를 할 때 혹시 깜빡 잊어도 걱정 없다. 이 건물은 1층은 장애인 12명이 낮에 이용하는 주간보호센터, 2층은 장애인 3명이 사는 그룹홈, 3층은 사무실로 사용한다. 어느 곳에서라도 불이 나면 이곳을 이용하는 여러 장애인이 갈 곳을 잃을 수 있다. 김정나 사회재활교사는 “생활지도사가 퇴근하고 난 다음에는 이들만 있어 늘 신경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검단신도시 택지조성공사 및 터널, 광역도로 등 기반시설공사 건설현장 합동으로 안전관리 총괄행사를 8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등 총 7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H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 관행적인 안전관리 행태에서 벗어나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전파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정경환 인천광역본부 건설안전부장)의 안전관리 특강을 실시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지식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도모하여 해이해 지기 쉬운 연말·연시 기간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iH 이정석 신도시사업단장은 “연말연시 기간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점”이라며, “철저한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으로 근로자 분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에너지절약 합동 캠페인을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과 경제 위기로 전세계는 70년대 오일쇼크에 준하는 에너지 위기를 맞고 있다. 인천시는 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을 통해 에너지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에너지 위기 극복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시, 군·구,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전철역, 전통시장 등을 선정해 군·구 단위로 진행하며, 에너지절약 홍보물품 배포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한다. 정부는 10월 18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에너지 사용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공공기관 실내난방 17도 제한 ▲난방기 순차 운휴(09시30분~10시) ▲업무시간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광고·장식조명 심야시간 소등 ▲전력 피크시간 실내조명 50% 이상 소등 등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절약으로는 에너지 위기 극복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홍보·캠페인 등을 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9일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아 제4회 인천인권옹호자 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민사회가 참여해 ▲(1부)시민인권교육 토론 ▲인권유공 표창 ▲(2부) 학교인권교육 토론 ▲(3부) 인권골든벨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인권작품을 전시했다. 시민인권교육은 박경서 인권위원장의 주재로 배은주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인천시 시민인권교육 현황과 과제」,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이 「시민과 인권교육」 발표를 하고, 고양시 인권지킴이양성, 미추홀구 인권모니터링 활동, 인권강사활동에 관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유공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차별 시정에 관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권명복(미추홀구 인권위원회), 이미라(사회적기업 메이커스), 유영란(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유정학(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김지영(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 대해 인천시장상과 인천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학교인권교육은 한상희 건국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학교인권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박정빈 인천고등학교 학생, 노혜진 간석여자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관내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체험행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에서 인천 섬에 대한 체험 활동이 어려운 내륙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지질공원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및 생태관광지역의 지질, 생태환경 가치에 관심이 있는 참가신청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학생들은 ▲백령도 진촌리 현무암(지질명소) 및 하늬해변 물범 서식지(국가생태관광지역) ▲사곶해변 ▲대청도 농여-미아해변 클린지오트레일 ▲옥죽동 해안사구 등을 방문했으며, 지질 및 생태환경과 섬 문화에 대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관광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지질공원과 생태관광지역의 가치를 체험할수 있는 곳”라며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인천 섬과 해양환경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지속적인 체험활동을 통한 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지역 환경에 이해도가 높은 주민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재개된 인천시립예술단의 2022년 찾아가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예술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창의적 예술세계를 펼치는 정기·기획 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도서 지역과 사회복지시설, 학교 및 현업기관(경찰, 소방) 등으로 적극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6개 기관에서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며 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 때문에 주춤했던 2021년과 비교해 관람인원이 7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쓴 인천의료원과 도서 지역인 옹진군 시도리 마을, 재난 대응에 앞장서는 송도소방서에서의 공연은 그간의 노고와 문화적 갈증을 해갈하는 시간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그외에도 인천시립예술단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무료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와 한낮에 열리는 인천시립합창단의 ‘로비음악회’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지난 9월 송현근린공원과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5일간 관내 상업지역내 상가밀집구역에 대한 불법건축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75건의 불법 건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로 폭이 좁고,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우려가 있는 상가밀집구역 3개소(▲주안 2030 거리 ▲구월 로데오 거리 ▲부평 테마의 거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천시는 관할 구청과 합동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해 보행자 통행을 저해하는 무단 증축(69건)·건축선 위반(2건)·무단 용도변경(4건) 등의 불법 건축행위를 확인하고,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 등에게 사전통지·시정명령·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상가밀집구역 내 불법 건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실태점검과 행정조치 강화를 통해 이태원 참사와 같은 유사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반건축물 소유자는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자진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월 9일 송도 경원재 앰베서더 인천에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의 밤이 공존하는 빛의 도시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및 상권, 여행사 등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으로서의 도약을 염원했다. 더불어 인천시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3자간 업무협약,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발표, 야간경관 명소 소개, 스토리텔링 공연 등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9월 시는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인천의 풍부한 자원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제1호 빛의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시는 ‘인천백야(仁川白夜) - 인천 100년의 밤(仁川百夜)’을 테마로, 19세기 대한민국의 문을 열었던 ‘개항도시 인천’에서 100년 후 엔데믹 시대 다시 찾는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빛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조성 계획을 제시했었다. 앞으로 시는 송도와 개항장을 거점으로 다양한 야간 콘텐츠 및 야간경관 명소를 개발해 100년의 밤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변모시킬 계획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공직윤리제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사혁신처가 실시한 ‘2021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공직윤리제도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 개요 > ○ 점검기간 : 2022. 7. 18. ~ 8. 5. (3주) ○ 점검대상 : 260개 기관 (광역 17, 기초 226, 시도교육청 17) ○ 점검사항 : 공직자윤리법령 준수여부 및 업무 절차의 적정여부 등 - 재산등록·공개·심사, 고지거부,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선물신고 제도 운영,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제도 운영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 인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부동산 유관부서 지정계획’을 수립해 유관부서 직원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마지막 무이자 경영안정자금(2022년 5단계) 300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2월 16일(금)부터다. 코로나19를 계기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일명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1년간 이자 전액을 시에서 지원받는 혜택으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이번 차수를 포함하면 올해 무이자 경영앙정자금 지원규모는 총 2천175억 원이며, 총 지원금액은 8천495억 원에 달한다. * 2020∼2022년 지원실적 : (‘20년) 3,503억원, (’21년) 2,817억원, (‘22년) 1,886억원(5단계 완료 후 2,175억원 예정) 시는 내년부터는 사회적 일상회복이 자리 잡아감에 따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취약계층과 일반 소상공인들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보증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의 재원은 농협은행에서 단독으로 20억 원을 출연해 마련하고, 총 300억 원을 공급한다. 이에 대해 시는 3년간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12월 9일(금) 경인방송에서 보도된 <장애 딸과 극단적 선택 시도한 모친 12년 구형 … 허술한 복지 등 사회적 책임도> 관련 설명자료입니다. □ 주요 보도내용 장애 딸과 극단적 선택 시도한 모친 12년 구형 모녀가 38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왔다는 것, 사회안전망 등 어떠한 온정의 손길도 이들 모녀에게 미치지 못했던 것 □ 설명 내용 38년 동안 모녀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없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왔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인천시는 해당 가정에 월 약 104만 원(생계·주거급여, 장애인연금)과 장애인활동지원(월 120시간, 약 177만 원 상당), 주간보호센터 이용(주5회, 10:00∼16:00)을 장애인 사망 전까지 지원하였음. 인천시는 앞으로도 뇌병변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에 적극 노력할 방침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12. 9.(금) 여러 매체에서 보도된 <자원순환센터 건립> 관련 설명자료입니다. □ 주요 보도내용 ○ 송도·청라 소각장 ‘증설’ 언급에 파장 예상 ○ 새로운 입지 선정 대신 기존 소각장 증설 추진해야 □ 설명 내용 12월 8일 인천환경공단 기자간담회에서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건립’과 관련해 이사장이 언급한 발언은 인천시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사실과 다름. 인천환경공단은 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는 수탁기관일 뿐, 자원순환센터 건립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해서는 아무런 권한도 없음.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까지 4개 권역에 자원순환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며, 가연성폐기물 직매립 제로를 목표로 변함없이 추진하고 있음. - ▲ 서부권(신설) : 입지선정위원회 운영 → 입지후보지 선정(‘23. 2월 이내) - ▲ 동부권(부천 광역화) : 부천시와 광역화 처리시설 건립 위해 협의 - ▲ 북부권(서구 자체 건립) :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중 - ▲ 남부권(대보수) : 남부권 자원순환센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23. 1월 이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 대표 브랜드 쌀인 ‘강화섬 쌀’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9일(금)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 광장에서 ‘강화섬 쌀’ 20톤의 상차 행사를 개최하고 첫 해외 수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쌀 20톤은 오는 12일 부산항을 통해 캐나다로 수출 예정이다. ‘강화섬 쌀’은 공해유발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국내에서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쌀이다. 캐나다 동부지역의 대형마트 6개소를 통해 한인사회에 판매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2회에 거쳐 40톤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10월 인천시, 강화군, 캐나다 밴쿠버 유통물류 업체인 갤러리아(Galleria) KFT간 인천지역 농산물(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협약 체결로 이뤄낸 성과다. 시는 쌀값 하락에 따른 신규 수출시장 개척으로 농가의 시름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윤 RPC 대표는 “농업인과 농협이 서로 협력해 고품질 강화섬 쌀의 생산·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