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빵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14개소를 포함해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등 총 66개소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부 등 법적서류 작성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또 위반사항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기적·계절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9일 인천시청에서 「12월 청렴의 날10.2」를 맞아 연말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해이로 인한 비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시의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해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인천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반부패 청렴 퀴즈 등 청렴 시책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청렴핫팩」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서재희 인천시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청렴의 날10.2」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인식 변화와 청렴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매월 「청렴의 날10.2」 운영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시민감사관 제도, 청렴 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 주택건설사업(AA10-1BL)을 제로에너지 주거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계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통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을 달성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을 확보하도록 계획하였고 내년 상반기 예비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끊김없는 단열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단열 및 기밀성능 강화하였으며, 자연채광성능을 개선하여 겨울철 난방부하를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과 LED 조명 100%, 세대 열회수장치, 단지 내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BEMS)을 적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액티브(Active)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건물 옥상부와 입면에 설치된 태양광발전(PV) 및 지열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적용을 통해 전기에너지 등 에너지 사용량 일부를 자급자족하여 친환경적인 에너지 소비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하며 내년부터 공공주택은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된다. 검단 주택건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모금회)와 8일 문학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조상범 인천모금회장과 차량지원을 받게 된 시설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모금회는 매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제공 기관 간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다. 올해 지원되는 차량은 총 6억8천만 원 상당의 경차다. 올해는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43곳이 공모에 선정돼, 차량을 지원받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이용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유정복 시장은 “복지서비스 차량 확보는 시민들의 활발한 기부와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2022.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수상 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이하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 지난 2016년부터 선정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개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9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2개 기업을 추천받았다. 디자인·기술·경영·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12개 기업 중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강운공업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수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2023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지원 대상 사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아이디어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우선 입점 ▲인스로드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한도(10억), 금리(+0.5%)우대) ▲중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장기요양부문 ‘대상’을 비롯 총 5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노인정책(장기요양),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기초연금 사업추진 분야 등 총 5개 분야다. 지난 2016년 2개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역대 최다 수상이다. 특히, 장기요양요원센터 운영 및 처우개선 사업,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노인정책분야 시·도 장기요양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노인정책분야 장기요양부분에서 인천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개소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피돌봄 사례에 적극 대응해 사회서비스원과 10개 군·구 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548명에게 긴급틈새 돌봄을 제공해,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원장 이용식)은 인천지역 유일의 평화․통일인식 조사인 「2022 인천광역시 평화․통일인식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년부터 매년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인식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중․고등학생을 함께 분석하여 매년 평화․통일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인식조사 보고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면접조사와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인천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3,4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분석한 것이다. 대상 설문조사는 남북관계 및 북한에 대한 인식,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평화․통일에 대한 인천시의 역할, 북한 및 접경지역 연상 이미지 등 24문항을 조사해 연도별 여론 변화의 흐름을 비교 분석했다. 인천시 중․고등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남북관계 및 북한에 대한 인식,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접경지역 연상 이미지,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인식 등 25문항을 조사해 연도별 여론 변화의 흐름을 비교 분석했다. 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시와 함께 지역사회통합돌봄(이하·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역별 다양한 돌봄서비스 개발과 복지 수요에 맞는 행정 체계 개편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살던 곳에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역사회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말 동, 미추홀, 부평구를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사업 기간은 1~12월이다. 인천사서원은 시범지역과 함께 ‘인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컨설팅, 교육을 해왔다. 미추홀구는 아동들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쏟았다. ‘아이돌봄지원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부모가 질병이 있거나 맞벌이, 일하는 한 부모 가정 16곳을 선정해 본인이 일부 비용을 부담하면 아이 돌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문학동에선 저소득층이면서 부모가 일하는 한 부모, 맞벌이 가정 아이 15명에게 5월~11월 6개월간 국어와 수학 등 기초 과목 학습지를 지원했다. 부평구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혼자 살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1인 노인 가구에게 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서부여성회관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사고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과 피난대피 등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지휘하에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교육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서부여성회관 청사 내 직원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등에 대한 화재대피 및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2023년에도 서부소방서와 정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음1977에서 연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의 원데이클래스 ‘풋풋한 나의 클래식’의 6주간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참여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 ‘풋풋한 나의 클래식’ 은 평소에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소프라노 박지은 강사의 재미난 해설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우리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을 배우고, 배운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발표한 곡은 이탈리아 가곡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헨델의 ‘울게 하소서’, 조르다니의 ‘오 내 사랑’,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으로, 멋진 개항기 의상을 입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음1977은 iH(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로서, 한국 현대 건축가 1세대인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다. 인천 내항이 내려다보이는 큰 창은 연말 작은 음악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6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60여명과 함께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유병규)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승기천 줍깅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린캠페이너는 직접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보전 방법에 대해 고민하였다. 온라인홍보단은 직접 활동 수기 총 101건을 개인 SNS에 올리며 온라인 친구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린제작단은 뉴스와 다큐 및 라디오음원을 총 103편을 제작하고 유튜브 송출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환경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서포터즈분들의 노력을 통해 ‘2022 인천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초청으로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7회‘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발전의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사회복지상 소개, 시상식,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준비한 인천사회복지상은 대상,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회공헌 부문 총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인천에서 근무한 사회복지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3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올해 복지부 복지사업 5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기에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2월 시행할 조직개편에 서해5도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총괄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서해5도 특별지원단(TF)’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서해5도 지원 강화에 대한 유정복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10월 16일 연평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해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격상시키고 특단의 행정·재정·안보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서해5도 주민의 정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행정(관리)구역’ 지정 근거와 각종 행·재정적 지원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 방안을 검토하고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있다. 또, 서해5도 주민에게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을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중이다. 시는 서해5도 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히 챙기기 위해 한 곳에서 총괄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해5도 특별지원단(TF)’에서는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행정·재정·안보 분야 지원 강화를 위한 법 개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초청으로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7회‘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발전의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사회복지상 소개, 시상식,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준비한 인천사회복지상은 대상,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회공헌 부문 총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인천에서 근무한 사회복지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3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올해 복지부 복지사업 5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기에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인천 및 국내 100여 개 업체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와 기업유치 등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역 및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7개 사업자가 11개소에 풍황 계측기를 설치·계측 중이며, 한국남동발전 및 C&I 레저 2개 사업자는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경제효과가 지역에 파급될 수 있게 배후항만을 조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자로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와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인천신항 1-2 동측 부지(면적:31만㎡, 선석:5만 톤급 2선석, 예정사업비:약 3,200억원)를 후보입지로 선정하고,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수요 타당성,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