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정부가 출생미신고 아동 2123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025명은 생존, 249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사망아동의 보호자 7명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범죄와 연관돼 검찰에 송치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 2123명에 대한 지자체 행정조사를 완료했고 밝히며, 이 중 814명은 수사 중이라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발견하는 체계가 미비했던 그간의 문제점을 속도 있게 개선할 방침으로,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주기적인 조사 등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감사원 감사과정에서 제기된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주민등록번호로 전환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소재,안전을 파악한 것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진행했다. 먼저 지자체는 총 2123명 중 1028명(48.4%) 아동의 생존,사망 등을 확인했다. 이중 생존을 확인한 출생신고(예정, 해외 포함) 771명은 ▲출생신고 이미 완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육군이 전국적인 대규모 호우피해 발생에 따라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6개의 육군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를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각의 TF는 육군 차원에서 피해지역별로 중장비 위주의 복구장비를 편성하고, 병력을 더해 세트화해 운영한다. 6개의 TF는 현행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건설장비,조립교,제독차,급수차 등 공병 및 화생방 부대장비 500여 대와 특전사,2신속대응사단 예하부대 병력 3000여 명으로 편성됐다. 이번 TF 편성은 본격적인 피해 복구를 앞두고 심각한 호우 피해지역에 최단시간 내 대규모 장비 및 병력의 집중 투입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는게 육군의 설명이다. 기존에 지역방위사단별로 실시하던 지역단위 피해 복구지원과 별개로 육군 차원의 대규모 피해발생 지역에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육군은 지난 17일 TF 선발대 차원으로 피해가 심각한 충청 남,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의 시,공간적 중앙지점인 육군훈련소(논산), 육군학생군사학교(괴산), 7공수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앞으로 사회재난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사업장별로 300만 원의 생계지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재난 피해에 대한 소상공인 생계안정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5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령 개정은 대규모 사회재난을 경험하면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지원의 필요성을 반영하는 정부의 개선 의지를 담은 조치로, 기존에 주택 또는 농,어업 피해자로 한정했던 생활안정 지원대상에 피해 소상공인도 포함했다. 그동안 대형 산불과 화재 등 사회재난 피해 소상공인은 법령상 생활안정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됐다. 그러나 이번 법령 근거 신설로 소상공인도 농,어업 분야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의사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자가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여성가족부는 18일부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제정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방지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스토킹방지법은 스토킹범죄로 인한 피해자 외에 스토킹 행위에 따른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해서도 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토킹방지법 시행에 따라 앞으로 스토킹 피해자는 지원시설을 통해 상담, 치료, 법률구조, 주거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시설의 장은 경찰관서의 장에게 그 소속 직원의 동행을 요청할 수 있다. 지원시설의 장이나 종사자는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피해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구성원의 경우에도 주소지 외의 지역에서 취학할 필요가 있는 경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그 취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해야 한다. 스토킹 피해자 또는 신고자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해 고용주의 해고 등 불이익 조치도 금지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국가유공자와 달리 복지혜택이 제한됐던 보훈보상대상자, 지원대상자도 수송시설 및 고궁 이용지원, 양로,양육지원 등 혜택이 가능해진다. 국가보훈부는 1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법률'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의 적용을 받는 대상은 크게 '보훈보상대상자'와 '지원대상자'로 나뉜다. 보훈보상대상자는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무수행 및 교육훈련 중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한 군인,경찰,소방,공무원'을 일컫는다. 지원대상자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으로서 본인의 과실이 경합된 사유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국가유공자에 준하여 지원하는 대상자'를 말한다.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보훈보상대상자와 지원대상자 본인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고속열차(KTX,SRT)는 연 6회 무료, 7회차부터 50% 할인을 받는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수송시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오는 10월부터 뇌질환 의심 등 꼭 필요한 경우 진행되는 뇌,뇌혈관 MRI 검사에 대해서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뇌,뇌혈관 MRI 급여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2월 발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MRI,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함에 따라 그동안 MRI, 초음파 검사 이용이 급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복지부는 보장성 강화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추진했다. 복지부는 단기간에 검사량이 급증한 뇌,뇌혈관 MRI 검사에 대해 전문 의학회가 참여하는 급여기준개선협의체를 통해 의학적 필요도를 기준으로 급여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뇌질환과 무관한 두통,어지럼에 MRI 검사가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뇌질환이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고용노동부가 폭우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이 어려워진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 국민이 차질없이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집중호우 기간 중 실업급여 수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고용보험시스템)으로 수급자격 인정 및 실업인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폭우로 출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출석해야 하는 의무가 면제된다. 실업인정일 변경 신청도 별도 증빙자료 없이 가능하다. 관련 절차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폭우로 대면상담 및 취업활동계획(IAP) 수립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취업활동계획 수립 기한을 7일 범위 내에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취업지원제도 참여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참여일정을 조정한다. 이밖에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와 기업에 이번 폭우로 인한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교육부가 지난 17일부터 중학생 대상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BS 중학 프리미엄'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EBS 출판 교재 기반의 'EBS 중학' 강좌와 달리 교과서, 시중 유명교재 기반으로 제작,서비스되고 있는 EBS 유료 교육 서비스다. 무료화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연간 71만 원 상당의 프리패스를 이용해 3만 편 1300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사교육 경감 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로, 교육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예산을 공동 지원한다. 무료화 전환을 통해 기존 중학 프리미엄 가입자 1만 4000명에서 EBS 중학 강의 가입자인 약 30만 명 이상의 학습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EBS는 학습자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 개발을 더욱 확대해 학습자에게 풍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이번 무료화를 통해 중학생부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올해 4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다. 단전,단수 등 39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 뒤 지방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이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4차 발굴 대상자는 15만 명 규모로 무더위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주거취약 가구, 장애인,50세 이상 1인 가구 중 단전, 단가스 등 위기 정보가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 1만 명, 실업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중 공공요금 체납정보가 있는 1만 명이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부터 위기 정보인 금융 연체금액 조사 범위를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넓혀 채무로 인한 위기 가구를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다. 김기남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4차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이 가중될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특화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개최하고, 이달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및 운영하는 서울시립 민간위탁 기관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캠프는 디지털 기기로 세상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생각을 키우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하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최근 개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이를 통해 직업으로서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8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총 6일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숏폼 비디오 릴스 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채널 브랜딩 등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교육 프로그램이 총망라됐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 및 Z세대에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한국교육협회는 경기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3년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친환경에너지 내일을 부탁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친환경에너지의 필요성을 교육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3가지로, △효율적 에너지 사용 △탄소중립 활동 △신재생 에너지 교구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교구 활동은 태양광 패널로 직접 무드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반응으로는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것인지 몰랐어요', '전기를 아껴 쓸 거에요', '나중에 더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싶어요' 등이 많았고, '어른들이 망쳐놓은 걸 왜 우리가 고쳐야 해요?'라는 신랄한 반응도 있었다.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미 동남아와 유럽 등 북반구 많은 나라들이 5월부터 40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유례없는 폭염과 건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별로 고용과 부가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금융 및 보험' 업종이 AI로 인해 부가가치는 가장 크게 늘어나지만, 고용 측면에선 가장 많이 타격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 7월 13일(목) 'KRIVET Issue Brief 261호(산업별 인공지능 기술 충격 시나리오 분석)'를 통해 AI가 산업별로 근로자의 고용과 기업의 부가가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 결과는 16개 주요 산업의 부문별 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AI가 고용과 부가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4가지 유형별 시나리오로 나누어 조사한 것이다. 4가지 유형은 A형-부가가치 크게 증가&고용 감소(노동생산성 매우 크게 향상), B형-부가가치 증가&고용 감소(노동생산성 크게 향상), C형-부가가치 크게 증가&고용 증가(노동생산성 향상), D형-부가가치 증가&고용 증가(노동생산성 현행 유지)으로 구분된다. 주요 분석 결과(KRI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관악문화재단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그린 음악극 '상원'을 7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음악극 '상원'은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이다. 윤상원 열사가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와 과정, 마지막 산화의 순간을 증언 형식의 공연과 노래로 엮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풀어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제작계 환상의 콤비인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가 한 번 더 손을 모았다. 2019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유명 작곡가 황호준과 협업하며 작품성을 더했다. 이 작품의 초연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으로 개최됐고, 오프라인 공연은 관악아트홀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관악구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 및 장애인 단체 등을 위한 특별 무료 공연으로 진행해 구민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무대를 채울 극단 '죽도록달린다'는 순수창작극을 선도해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호응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 Jeuveau)의 미국 현지 로열티 프로그램 '에볼루스 리워즈(Evolus Rewards™)' 가입 고객이 60만 명을 돌파하고 이 중 96%가 재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볼루스 리워즈는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가입 고객 대상으로 나보타(미국명 주보) 시술에 대한 방문 예약 및 혜택이 제공된다. 에볼루스에 따르면, 2020년 나보타가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총 60만 고객이 에볼루스 리워즈에 가입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술받은 횟수는 누적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첫 시술 후 가입 고객의 96%는 2차 시술을 등록함으로써, 나보타 품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가입 고객의 과반수 이상이 밀레니얼 세대이거나 더 젊은 층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국방부는 지난 12~1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국방부와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를 개최,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의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시 북핵,WMD 제거작전 관련 정보공유의 수준과 범위를 확대하고 북핵,WMD 사용에 의한 피해 발생 대비 동맹 보호, 피해 최소화, 전쟁수행 기능 유지 등을 위해 연합 사후관리 계획 및 절차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북핵,WMD 위협에 대한 연합방위태세 및 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23년 화생방대응연습(TTX)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실질적인 후속조치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연습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경험한 이후 바이러스 등 생물 분야 위협대응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한 한미는 추후 협의를 통해 내년 화생방대응연습 때 생물위협 상황을 상정한 대응과 조치에 대해 정부 기관의 참여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nbs